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예레미야
42장“애굽에 대한 예언”
1. 시작 기도: 우리의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우리가
주를 진정으로 믿게 하시고, 우리 입술의 말과 마음의 서원을 성실하고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하시고,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고,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지키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 만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옵소서. 오늘 이 하루, 우리의 남은 평생, 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께만 더 가까이 나아가는, 저희들 다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49장‘예수 따라가며’’’ (통 377장)
www.youtube.com/watch?v=5epxlhsh5O0&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에서는
왕족인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의 반란을 저지한 요하난과 백성들이 대소를 무론하고 예레미야에게 나아와서 기도를 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인 순종을
맹세한 일과, 선지자가 그들을 위하여 대신 기도를 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해준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기도를 요청하는 무리들 (1-6절)
이스마엘의
반역을 저지한 요하란은 모든 군대의 장관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작은 자로부터 큰 자들과 함께 예레미야에게 나아왔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일어나는 모든 정황들에는
반드시 의미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속에 들어 있는 주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도록 해야
합니다. 주의 뜻을 알아야만 인생의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주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요하난을 비롯한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 나아온 것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함입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선지자이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나아온 자들은 그에게 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처한 모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확실한 도움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단절한 채 평생을 세상적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정작 영육이 곤비하여 견딜 수 없을 때 그들은 손들고
나와 기도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게 됩니다. 우리 주님은 환경을 통해 돌아오도록 인도하고 계시며,
회개할 때 즉시 자비의 손을 내리시고 사랑하는 자들을 건지십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선지자인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요청한 것은 바람직한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요하난을 비롯한 유다 백성들의 요구대로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숨김없이 알려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요청하면서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이르시는 모든 말씀을 청종하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 업적에 대해 세상으로부터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주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비록 인기가 있고 갈채를 받을 만한 업적이 있을지라도 주께 불순종한 사람들은 불법을 행한자입니다.
2) 하나님의 뜻 (7-12절)
십 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그들을 모두 부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그들에게
이 땅에 거하라고 하였습니다. 너희가 이 땅에 거하면 내가 너희를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예레미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계시는
애굽으로 가려던 남은 백성이 이제 거기에 살 생각을 포기하고 가나안 땅에 머물러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거하라고 하신 하나님은 이어 바벨론 왕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팔라고 하신 것은 그들이 이스마엘 사건 때문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다시 유다인을 상대로 군사 행동을 할 것이라는
공포심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공포심으로 인해 바벨론 왕을 두려워하였고 애굽으로 가는
길을 기정 사실화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만일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여 유다 땅에 남지 아니하고
애굽으로 간다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지 않는 자는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그의 마음은 견딜 수 없는 중압감과 의무감에 눌려 있으므로 결코 자발적인 순종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감사에 넘치는 자는 하나님께 기꺼이 순종할 모든 준비를 갖춘 자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은 엄청난 재앙과 저주를 불러옵니다.
3) 백성들의 불순종과 재앙 (13-22절)
예레미야에게
나아온 유다 백성들은 애굽에는 전쟁도 없고 식물의 핍절함도 없는 곳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유다에 남아 있지 않고 애굽으로 가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백성들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애굽으로 내려간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인류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고 피하는 것이 불가능한 형벌이 있다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죄에 대한 형벌, 악인이 받게
되는 보응입니다. 유다의 남은 자들은 예레미야에게 나아와서 기도를 요청하면서 응답받는 내용대로 행하리라고
맹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그들의 죄를 적나라하게 지적하면서 스스로 속인 것을 들추어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경건의 모양만 가지고는 주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예레미야는 본장의 결론으로 유다 땅에 남아 있는 자들의 불성실과 불경건과 배은망덕함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종말을 맞게
된다고 경고하면서 예언을 마치고 있습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의한 죽음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성경적 묘사들은 하나님께서 죄를 얼마나 미워하시며, 끊임없이
반역하는 악인들이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인가를 잘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분이시지만
불순종하는 자들은 묵과하시지 않고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결론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해 들은 요하난과 그의 일행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본장의 말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도 자기들의 방식대로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내 뜻과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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