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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예레미야 48장 “모압에 대한 예언”

      날짜 : 2022. 10. 20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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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0일 목요일

        예레미야 48모압에 대한 예언

        1. 시작 기도: 세상의 모든 것을 심판하시며 판단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주님께서는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심은 것을 뽑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를 경외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고,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지키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 만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옵소서. 오늘 이 하루, 우리의 남은 평생, 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께만 더 가까이 나아가는, 저희들 다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94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102)

        www.youtube.com/watch?v=nz_YaOvy000&t=807s&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은 열국에 대한 세번째 심판 예언으로서 모압에 대한 심판을 다루고 있습니다. 모압은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들입니다. 모압은 이스라엘과 같은 혈통이었지만 이스라엘 민족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본장에서 사해 동편에 위치한 모압이 그들의 교만으로 영광이 떠나고 땅은 황폐해지고 거민은 포로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1) 심판을 받게 될 모압 (1-10)

        모압 족속은 아브라함의 조카였던 롯이,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 당시 같이 빠져 나온 두 딸 중 큰 딸과 동침하여 낳은 아들의 후손입니다. 모압 족속은 북쪽으로는 아르논 강, 남쪽에는 세렛 시내, 서쪽으로는 사해, 동쪽으로는 사막과 인접하여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근친 상간으로 형성된 모압 족속을 선민 이스라엘과 분리시키기 위하여 법을 정하셨습니다(참조, 23:3-6). 이들은 지방 신을 섬겼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유혹하여 범죄하도록 하였습니다. 모압은 예로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풍족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들이 거주한 영토는 관계가 잘되어 있는 고원 지대였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나라의 침략이 적었고 풍성한 곡물이 나왔습니다. 부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종교상의 이유라든가 그밖의 특별한 동기가 있어서 청빈생활을 지향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부를 좋아하고 부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부가 반드시 축복은 아닙니다. 그것은 많이 가졌다는 것을 의미할 뿐 우리가 끊임없이 경계해야 할 위협의 대상인 것입니다. 모압이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한 것은 공작과 보물을 의뢰하고 그모스를 섬겼기 때문입니다. 공작이란 국가를 수호하려는 노력을 말하고, 보물이란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재물과 부요를 말합니다. 교만하고 우상 숭배에 도취된 모압을 파멸하는 자란 바벨론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한 성도 제외하지 않고 철저하게 파멸시킬 것입니다. 모압이 가져오는 전쟁의 고통은 전국적인 것입니다. 전쟁이 가져오는 참상 가운데 하나가 아이들이 당하는 고통입니다. 예레미야는 모압이 당할 극심한 재난과 침략자의 잔인성을 어린아이들의 울부짖음으로 표현하였습니다. 

        2) 교만한 자를 징계하심 (11-35)

        모압 백성은 자신들이 용사요, 전쟁의 전사임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들은 안전한 요새를 가지고 있었으며 튼튼한 군사력을 의지하고 자신들은 어떠한 전쟁에서도 안전하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압 백성들의 지나친 과신은 재난을 불러오도록 만들었습니다. 왕이신 만군의 하나님께서 모압에게 재난이 속히 임할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으로 하여금 모압을 취하라고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악된 열방을 심판하시는 도구로서 바벨론을 사용하시고 그를 통해 범죄한 나라들을 심판하셨습니다. 모압이 가진 지형적 유익성과 비옥한 토지로 인한 경제적 풍요는 그들의 마음을 현실에 집착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풍요로운 생활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범죄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했습니다. 즉 그들은 심히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조롱하고 괴롭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모압은 친척이었음에도 모압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조롱하고 업신여겼습니다.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힌 모압은 하나님의 진노를 면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압 산당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그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압은 그들이 섬기던 주신인 그모스가 그들에게 번영과 풍요를 주며 전쟁 중에서도 그들을 지켜 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신과 신을 모셔 놓은 산당을 파괴하여 제사를 중단시킬 것이며,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멸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신령한 지혜가 없으면 참 신앙에 서지 못하고 도리어 육신의 생각에 지배를 받아 악행을 하게 됩니다.       

        3) 모압의 멸망과 회복 약속 (36-47)

        모압은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아니하는 그릇이 되었으므로 질그릇같이 파괴되었습니다. 모압은 한낱 질그릇에 불과한 존재이며, 하나님은 질그릇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시는 것입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를 무론하고 모든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깨질 수밖에 없는 질그릇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만을 버리고 낮은 데 처하는 것이 본분을 아는 사람의 마땅한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범죄한 모압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파괴되는 것입니다. 모압의 멸망에 대한 예언은 '다시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는 것입니다. 이로써 모압은 더 이상 한 국가로서 존립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압은 주전 1세기경에 나바타족에 의해, 후에는 아랍족들에 의해 점령되어 국가의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역사상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 나라의 존립 여부도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압 사람들이 범한 죄는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불러왔습니다. 바벨론의 침략으로 모압은 철저하게 패망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모압 사람들 가운데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간 자들은 말일에 돌아오게 된다고 하나님은 약속해 주셨습니다. 말일은 신약 시대를 가리키고, 돌아온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회개할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게 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결론

        본장에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모압의 멸망을 예언한 것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신실한 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이 인내하며 용기를 갖도록 해줍니다. 본장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통치를 더욱 신뢰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용기를 갖고 순복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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