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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예레미야 애가 2장 “심판 날의 참상”

      날짜 : 2022. 10. 26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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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7일 목요일

        예레미야 애가 2심판 날의 참상

        1. 시작 기도: 우리를 우리의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진노하시고, 심판하시며, 판단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우리의 눈에 눈물을, 우리의 심령과 삶에 하나님의 공의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우리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오나, 주님께서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푸사, 생명을 구원하고 끊어짐을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우리를 넘기지 마옵소서. 참으로 주를 경외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 만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옵소서. 오늘 이 하루, 우리의 남은 평생, 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께만 더 가까이 나아가는 저희들 다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93예수는 나의 힘이요’’’ (93)

        www.youtube.com/watch?v=WWKdKjGCXVc&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시인은 이스라엘에 심판이 임하여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할 때 예루살렘의 참상을 진술하며 비통해 했습니다.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작정 가운데 이루어진 일임을 고백한 선지자는 하나님께 유다를 향해 긍휼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예루살렘을 인하여 애곡하며 간구하는 선지자의 모습에서 뜨거운 신앙과 애족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 (1-7)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슬퍼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하심을 상징하던 성소가 이방인에게 짓밟혔고, 이스라엘이 거할 땅이 없도록 바벨론 군대가 가나안 땅을 진멸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사실을 하나님이 노하사 처녀 유다의 견고한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방백으로 욕되게 하셨다고 묘사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뿔을 자르셨다고 했는데, 뿔은 힘과 권세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권세를 꺾으시고 이스라엘로 원수 앞에 엎드러지게 하셨던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을 불로 비유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불이 이스라엘을 사르고 오른손을 들어 아름다운 모든 자를 살육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불로 표현하는 것은 불은 모든 것을 태워 없애 버리는 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때 악인은 불에 타서 사라짐같이 형벌을 받아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불로 이스라엘을 삼키셔서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유다의 궁과 성읍들이 훼파됨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정치, 종교 제도를 친히 세우셨으나 진노의 불로써 그 모든 것을 멸하셨습니다.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유다에는 더 이상 왕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 성전을 훼파하고 이스라엘의 모든 종교 의식을 중지시켰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외식적인 종교생활을 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외식하는 자들이 제단에 와서 드리는 제물을 싫어하셨으므로 제단 제사를 드리지 못하도록 제단을 헐어 버리시고 그 백성을 이방 나라로 쫓아내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려 두심을 의미하는 일이었습니다. 

        2) 파괴되어진 예루살렘 (8-14)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시온 성을 헐기로 작정하시고 줄을 띠고 훼파함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예루살렘이 훼파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 성은 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꺾여 훼파될 정도로 철저하게 파괴되었습니다. 이는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큰 것이었는가를 증거하여 줍니다. 또한 왕과 방백들이 다 포로로 잡혀가서 율법이 없는 열방 가운데 거하며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제대로 감당치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계시를 내리지 아니하셨던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참상으로 인하여 슬퍼하며 울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굶주려 성읍 길거리에서 유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예루살렘의 참상을 보면서 그 파괴됨이 바다같이 크다고 말하였습니다. 파괴됨이 바다같이 크므로 누구도 고칠 수가 없을 정도라는 절망스런 탄식입니다. 이러한 선지자의 탄식 속에는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는 소망이 담겨져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능히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무서운 징벌을 받게 된 큰 이유 중 하나는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예언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참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하며 장차 임할 심판에 대해 예언할 때 거짓으로 백성을 미혹하며 평강을 외쳤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교훈하는 본연의 임무에는 관심이 없고 백성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 더러운 이를 취하려는 자들이었습니다.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은 참 선지자가 선포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듣기 좋은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교훈만을 들음으로써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자초하였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을 향한 탄원 (15-22)

        예레미야는 대적들이 예루살렘 성의 훼파됨을 인하여 박장하며 비소하고 조롱함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임을 밝혔습니다. 유다의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행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눈물 흘리며 스스로 간구할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여호와께 구원을 간구할 것을 명합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비참한 자리에 처하게 하셨으므로 회복시키실 분도 여호와뿐이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유다를 감찰하여 주실 것을 호소했습니다. 여인들이 자기 아이를 먹고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주의 성소에서 살육당하는 비참한 상태를 하나님께 아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맹렬한 분노를 거둬 주시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대적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힌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의 긍휼 없는 심판을 당하였기에,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을 구하였습니다. 바벨론 군대는 이스라엘을 징벌하시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서 예루살렘에 거하는 젊은이들을 다 칼로 멸하고 남녀 노소 가리지 않고 살육을 행했으며 살아남은 자들은 다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직 바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유다를 감찰하셔서 진노를 거두시고 회복의 은총을 내리시는 길밖에 없었습니다.      

        결론

        예루살렘의 멸망이 하나님께 범죄한 결과이듯이 모든 죄의 결과는 하나님의 징벌과 멸망입니다. 성도가 신앙 생활 가운데 하나님께 범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징계의 채찍을 들어 치십니다. 그때에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그 징계를 풀어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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