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에스겔 29장 “애굽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 예언”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늘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하게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통 469장)
3. 본문 말씀 주해
에스겔 1-3장은 에스겔이 선지자로 소명을 받는 부분입니다. 4-24장은 주전 586년 예루살렘 함락 이전에 주어진 예언으로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25-32장은 유다 주변의 이방 민족 7족속(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 두로, 시돈, 애굽)을 향한 심판의 예언입니다. 33-39장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40-48장은 미래에 완성될 메시아 왕국에 대한 예언이 있습니다.
1) “애굽 왕과 애굽의 몰락 예언” (1-7절)
에스겔 29-32장에서는 이방 나라들에 대한 심판의 예언 중 마지막으로 애굽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은 그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지 10년째 되던 해(주전 587년경)에 애굽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을 전하였습니다(1). 애굽은 나일 강을 중심으로 번성한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며, 고대 근동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였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2) “애굽 땅의 황폐 예언” (8-16절)
강대한 나라였던 애굽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황폐하게 되고 미약한 나라가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의 의지가 되지 못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16).
3) “느부갓네살의 애굽 침공 예언” (17-20절)
17절 이하의 예언은 에스겔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지 27년(주전 571년경)에 기록한 것으로 앞부분 1-16절보다 17년이 지난 후에 예언한 것입니다. 이는 시기적으로 볼 때 에스겔이 받은 가장 마지막 예언입니다. 에스겔이 받은 예언의 연대 순서가 아니라 예언의 내용을 따라 예언들을 모아서 기록한 것입니다.
애굽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의 침공을 받아 멸망하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19).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은 유다를 정복(주전 586년)하고 두로를 공격하여 약 13년(주전 585-573년)의 전쟁을 치른 후에 애굽으로 향하여 애굽을 처절할 정도로 초토화시켰습니다.
4) “이스라엘의 회복 예언” (21절)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족속에서 한 뿔(지도자)가 나와서 이스라엘이 새롭게 부흥하게 되며 에스겔이 말한 모든 예언이 성취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21). 이 예언은 애굽이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 날에 이스라엘은 유능한 지도자를 얻어 다시 회복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던 대적들이 심판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메시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통치 가운데 살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4. 적용
1) 아무리 강대한 제국이라고 할지라도 세상의 나라는 반드시 흥망성쇠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세상의 권력과 부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사모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백성들을 박해하고 괴롭히던 세력들은 그들이 아무리 강대하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환난과 박해 가운데도 낙심하지 말고 어떠한 환경 가운데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과 구원의 은총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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