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일 목요일
나훔 1장 “심판과 구원의 선포”
1. 시작 기도: 온 세상을 그 행한대로 갚으시며 심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 외에 저희가 의지하고 기대고 소망하는 모든 것을 끊어버리시며, 저희로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소망을 누리게 하시고, 오직 그리스도만 의지하고 사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신실한 하나님의 남은 자로 세상을 향한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진정 경외하게 하시고, 형제와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과 인격과 삶이 변화되고 성숙하는 한 날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56장‘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통 509장)
www.youtube.com/watch?v=NLHdbapEV9c&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징벌 심판을 내리실 것임을 예언하셨습니다. 그들은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것에 만족하지 않고 유다를 괴롭혔습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겨 심판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 포학을
행하는 이방 나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음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1) 원수를 멸하시는 하나님 (1-6절)
니느웨는
앗수르 제국의 수도로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유다를 괴롭히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의 잔악함과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함을 인하여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시기로 작정하시고 나훔 선지자를 통하여 선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대적에게 보복을 행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앗수르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스라엘을 멸망시켰으므로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여 행하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승리가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임을 인정치 않고 자신들과 자신들이 섬기는 우상에게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결국 하나님의 보복을 받아 멸망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광대한 능력을 증거하면서 하나님께서 바다를 꾸짖으시고 모든 강을 말리우신다고 찬양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때 실제로 나타났던 이적의 역사를 증거한 것입니다. 홍해를 말리우시고 이스라엘 백성으로 바닥을 걸어서 건너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증거하는 대표적 사건이었습니다.
또한 선지자는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이운다고 예언했는데, 이는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앗수르가 멸망당하게 됨을 예언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노를 발하시면 아무도 그 앞에 설
수 없으며 모두 쇠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훔 선지자는 하나님이 죄인을 심판하실 때 내리시는 분노는 불처럼
쏟아진다고 예언했습니다. 불은 소멸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분노가 임하면 모든 지인이 멸망당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여호와의 분노는 하나님의 공의로 말미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셔서 아무리 작은 죄악도 인정하실 수가 없으십니다. 그래서 죄악을 사르시기
위해 불같은 분노를 발하시는 것입니다.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하나님 앞에 교만하게 행함으로써 하나심의
불같은 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2) 의인의 피난처이신 하나님 (7절)
선지자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하심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거룩한 속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에게는
구원의 산성이 되시며 악인에게는 심판의 주가 되십니다. 여호와의 선하심은 그의 판단이 공평함을 전제로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환난에 처한 자기 백성을 지키시며 구원의 산성이 되십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자기를 의뢰하는 자를 아신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뢰하는 자를 사랑하시어 보호하시고 승리케
하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죄를 범하더라도 그 죄를 해결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회개할 때에 긍휼을 베푸십니다. 성경에서 의인은 하나님 앞에 겸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자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교만히 행할 때는 심판을 면치 못하였지만 그들이 겸비하여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할 때 의인으로서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원리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죄 짐을 내려놓는 자는 하나님께 모든 죄의 사함을 받게 되나, 그리스도께 나아오지 않고 자신의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교만한 자는 하나님께 징벌 심판을 면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3) 공의로운 심판과 구원의 은혜 (8-15절)
하나님께서는
물이 범람하여 모든 것을 쓸어버리듯이 악인에 대해 진멸하시는 심판을 행하십니다. 앗수르 군대가 이스라엘을 정복할 때 마치 범람한 물과 같이 무섭게 공격하여 이스라엘을
진멸시켰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행한 대로 보응하시어 앗수르를 범람한 물과 같이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백성의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십니다. 흑암은 빛이신 하나님과
대조적으로 죽음과 멸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빛이시며 소망이 되십니다. 그러나 악인은 빛에 거하지 못하여 사망의 흑암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흑암은 사단의 권세를
상징하며 지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악한 날에는 흑암의 권세가 일어나 활동하지만 하나 님의 날이 오면 빛이
드러나고 흑암의 권세는 멸망당하게 됩니다. 그때에 흑암에 속해 있던 자들도 흑암의 권세와 함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선지자는 앗수르에 대하여 하나님에서 그들을 온전히 멸하실 것이므로 다시 재난이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예언했습지다. 이는 다시 심판을 하실 필요가 없을 정도로 완전하게 진멸하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선지자는 앗수르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때 그들이 가시덤불같이 엉크러졌고 술을 마신 것같이 취한 그들이
마른 지푸라기같이 다 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불과 같아서 모든 것을 태워 없애는데,
앗수르는 마른 지푸라기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의 불에 타서 사라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선 어떠한 존재도 불 앞의 마른 지푸라기와 같이 타서 없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준엄성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에서 이스라엘의 대적을 심판하심으로
유다를 회복시키실 것임을 예언했습니다. 악인의 심판은 곧 의인의 구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악인이 진멸되어 다시는 유다의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 백성의 궁극적인 승리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심판을 행하시면 성도는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히 승리의 삶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공의는 악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데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의인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떠한 악인의 핍박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최후의 승리를 고대하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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