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일 월요일
마태복음
17장“믿음에 관한 교훈”
1. 시작 기도: 온 우주 만물과 온 세상의 주인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사람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믿음위에 믿음을,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게 하시고, 참으로 이 세상에 소망두지 않고, 물질에 돈에 마음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것을 하늘의 것을 바라고 소망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을 왕으로 모시고,
그 뜻대로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과 삶과 인격이 변하고 자라고 성숙하는 복된
한 날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84장‘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통 533장)
www.youtube.com/watch?v=w8fcx7zEenw&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변화산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 장입니다. 본장은 변화산 사건을 중심으로 믿음이 없어 병을 고치지 못한 제자들의 나약함과 예수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
및 하나님의 것과 가이사의 것을 구분해서 드려야 한다는 성도의 생활에 대한 교훈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1) 예수의 영광 (1-13절)
예수께서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어야 할 것을 말씀하신 때로부터 엿새 뒤에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세 제자만을 데리고 한 산에 오르셨습니다.
그 곳에서 예수께서는 자신의 거룩하시고 영광된 모습을 세 제자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장차 하나님의 교회를 이끌어 갈 기둥 되는 세 제자에게 자신의 신성을 오이심으로 그들에게 확신을 주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앞장의 기록에서 우리는 베드로가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것을 보았습니다.
본장에서 베드로는 그가 고백한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자기 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변화하신 예수를 통해 그의 신성, 곧 그리스도 되심을 보았고 그와 아울러 하늘에서
들려오는 성부 하나님의 소리, 곧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의 영광을 보자 또다시 인간적인 생각에 빠졌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예수가 이 땅에서는 영광 가운데 계실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참조, 마16:21-28), 예수가 변화산에서 영광을 입은 채로 계실 것을 간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배후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에 동참하며 안위할 것을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가 인류를 위해 죽고 그의 제자들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고난받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도 그 뜻은 동일합니다.
2) 제자들의 무능 (14-23절)
예수께서
변화산상에서 자신의 신성을 세 제자에게 보이시며 자신이 죽을 것과 부활하실 것을 예언하시므로 자신이 의심할 여지없는 메시야라는 사실을 알리신 뒤
다시 사람들에게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로 내려가자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께 나아와 예수의 제자들이 아들의 간질병을 고치지 못하니 친히 고쳐 주실
것을 간구했습니다. 아마도 병을 고치지 못했던 이 제자들은 예수와 함께 산에 올라가지 아니하고 마을에 남았던
제자들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수께서는 자기의 능력을 날마다 보면서도 병을 고치지 못하는 그 제자들을
꾸짖었습니다. 왜냐하면 병을 고치지 못한다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그 많은 이적과 표징들을 보고도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능력을 행하지 못한 것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자들이 믿음을 가지지 못한 이유는 그들이 아직도 육체를 섬기는 패역한 세대로부터 떠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제자들은 예수를 따르면서 오직 하나님의 나라만이 참되다는 것을 보고서도 이
세상 것을 의뢰하는 이 세상 사람들과 동일한 마음을 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육신이 먹을 것과 입을
것, 잘 곳, 즐길 것을 추구하였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을 정결케 하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3) 세금을 통한 교훈 (24-27절)
유대인들은
누구나 성전 관리비로 일 년 동안 반 세겔을 내야 했습니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이르자 성전 세리가 성전 관리비를 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성전은 하나님의 것이고 자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성전 관리비를 낼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 된 자들도 이제는 자신을 통해 양자 되었으므로 낼 필요가 없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 자신과 및 하나님의 백성 된 자들이 이제 모두 하나님의 아들 되었다는 사실을 밝히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양자 되어 이제 더 이상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성전 관리를 위한 세금을 낼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예수의 말씀은 결국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정죄받지 아니하고 용납받는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교훈해 줍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본질적으로는 세금을 낼 필요가 없었으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세금을 내셨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말고 필요할 때에는 세상 법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교훈해
줍니다. 주님은 로마의 가이사에게도 세금을 바치셨습니다(참조,
마22:21).
결론
예수는 끊임없이
자신의 메시야 되심과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것을 보고도 온전한 믿음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경건의 능력을 아직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 믿음으로 우리는 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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