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4일 목요일
마태복음
20장“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예언”
1. 시작 기도: 우리를 부르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알게 하시고,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사람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게 하시고, 참으로 이 세상에 소망두지 않고, 물질에 돈에 마음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것을 하늘의 것을 바라고 소망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을 왕으로 모시고, 그 뜻대로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과 삶과 인격이 변하고 자라고 성숙하는 복된 한 날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539장‘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통 483장)
www.youtube.com/watch?v=vFTCLcsN2ng&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예수께서는
떠나실 때가 가까워 오자 천국에 대해 더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장에서도 천국에 관한 가르침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본장에서 언급되는 천국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천국에 초대하여 불러들이시는 방법과 하늘나라에서 크게 되는 자에 관한 말씀입니다.
한편 본장은 예수께서 떠나실 때까지 소경을 고쳐 주시사 마지막까지도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구원 방식 (1-16절)
예수께서는
천국을 포도원 주인이 품꾼을 부르는 비유로 설명하셨습니다. 이 비유에서 보면 포도원 주인은 장터에서 놀고 있는 자들을 품꾼으로 부릅니다. 여기서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장터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갈 바를 알지 못해 세파에 허덕이고 있는 인간들을 의미합니다.
이로 보건대 하나님께서는 도저히 하나님께로 갈 능력과 자격이 없는 자들을 천국으로 부르십니다. 포도원 주인과 품꾼 비유에서 보면 포도원 주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마다 장터에 나가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을 부릅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타락 때부터 종말의 때까지 쉬지 않고 인간들을 부르신다는 것을 의미해 주는 동시에,
개인적으로 보면 한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하늘나라에 초대하고 계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도록(참조, 벧후3:9) 열심으로 일하십니다. 포도원 주인과 품꾼
비유에서 보면 포도원 주인은 아침에 온 자나 저녁에 온 자나 동일한 품삯을 줍니다. 이것은 시간적으로 볼
때에는 구약 시대에 부름을 받은 자나 신약 시대에 부름을 받은 자나 동일하게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해 주는 동시에, 개인적으로 볼 때에도 어렸을 때 믿은 자나 말년에 믿은 자나 동일하게 구원에 이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렇게 동일한 구원을 주시는 것은 그렇게 약속했기 때문이며 또한 공평하신 하나님의 주권이 그렇게 섭리하시기 때문입니다.
2) 하늘나라에서의 지위 (17-28절)
예루살렘으로
출발하시기 직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자기 두
아들이 천국에서 큰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천국의 자리는 성부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대로 얻게 된다고 답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 땅에서와 마찬가지로 하늘나라에서도 각자의
지위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달려 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천국에서의 지위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결정이 불공정하게 내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천국에서 큰 상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으면 이
땅에서 큰 고난을 받도록 하십니다. 간단히 말하면 이 땅에서 고난을 받는 자가 하늘에서 큰 자리를 얻는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이 땅에서 고난받고 섬기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리를 얻는 다는 것은 예수의
생애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예수는 지극히 높으신 자였음에도 불구하고(참조, 빌2:6), 낮은 이 세상에 오셔서 죄인들을 섬기고
그들을 위해 죽으심으로 부활하신 후 천국의 왕이 되셨습니다(참조, 계19:16).
우리도 이와 같이 낮아지고 섬길 때에 하늘에서 큰 자로 들릴 것입니다.
3) 예수의 왕 되심 (29-34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 여리고 성을 떠나자 큰 무리가 뒤를 좇았습니다. 길을 갈 때에 소경 두 사람이 예수께 구원을 요청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외침 가운데 예수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예수가
이스라엘의 왕이시요, 하늘나라의 왕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소경들은
세상에 서는 하찮은 사람들이었지만 그분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었습니다. 예수를 메시야로 부르자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을 괴롭게 하는 병, 곧 어두움의 병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예수는 병을 다스리시는 우주의 왕이셨던 것이며, 실제는 병을 고치심으로 자신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왕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의 전능을 보고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이로써 예수께서는 이 세상의 왕들이 그렇듯이 수행자들을 거느렸고, 그 모습은 왕의 모습 그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인간의 가식된 추종이 아닌 진정 어린 추종을 받는 진정한 왕이셨던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모든 역사 속에서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부르시고 공평하게 구원을 베푸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고난받고 섬기는 자에게 큰 상을 주십니다. 그리스도를 따라 우리도 낮아지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마지막 때에 큰 상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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