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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5월 11일 목요일 마태복음 26장 “최후의 성만찬”

      날짜 : 2023. 05. 11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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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511일 목요일

        마태복음 26최후의 성만찬

        1. 시작 기도: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 하나님, 날마다 넘어짐과 실수와 실패가 저희 삶에 있을지라도, 그것이 오히려 주님을 더욱 더 깊이 만나고 경험하는 사건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오직 주님만을 높이고 그 뜻을 이루는 저희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만을 왕으로 모시고, 그 뜻대로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과 삶과 인격이 변하고 자라고 성숙하는 복된 한 날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84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533)

        www.youtube.com/watch?v=w8fcx7zEenw&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24-25장에서 말세와 종말의 때에 관한 말씀을 마치시고 드디어 예수께서는 최후의 순간을 맞으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십니다. 그리고 거기서 최후의 만찬을 제자들에게 베푸시고 겟세마네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마침내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잡혀 불법 재판을 받으실 당시에 베드로는 예언대로 주님을 세 번 부인합니다.                                                                                                                                                                            

        1) 예수의 죽음의 그림자 (1-13)

        이제 바야흐로 인류 구속을 위한 예수의 대속 죽음이 실행될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이 다가오면 올수록 죽음의 그림자는 점점 더 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의 대속 죽음의 그림자를 선명하게 만들기 시작한 것은 다름 아닌 예수 자신의 예언에 의해서였습니다. 예수께서 자신이 유월절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친히 예언하심으로 대속 죽음의 막이 열렸던 것입니다. 예수 자신의 예언과 때를 같이하여 한편에서는 그 예언을 이루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 작업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하는 불의의 모임이었습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의 뜻에 순종해서가 아니라 예수를 거스르려고 모였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것이 예수의 예언을 이루는 행위가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의 죽음이 정말로 가까웠다는 사실은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예수가 계실 때에 한 여인이 나아와 죽은 자에게 향유를 붓는 예식을 예수께 행했다는 사실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때 예수는 그 여인의 행위를 통찰력 있는 행동으로 칭송하였습니다. 이로 보건대 예수의 죽음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기정 사실이었습니다. 

        2) 예수의 죽음의 준비 (17-56)

        예수께서는 자신의 죽음이 거스를 수 없는 성부 하나님의 섭리임을 알고 그 섭리에 순종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준비의 첫 행로는 최후의 만찬을 열어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동시에 자신의 죽음의 효력을 실제로 전달해 주었습니다. 말하자면 예수는 제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죽음의 구속적 의미를 알도록 하는 동시에 그 구속적 사역이 제자들에게 실제적인 효력을 미치도록 성찬 예식을 베푸셨습니다.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행하신 두번째 준비의 행로는 피땀을 흘리는 기도를 하신 것입니다(참조, 22:44). 예수께서는 자신의 죽음이 하나님의 뜻임을 아시면서도 마지막까지 성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그분과 교통하셨으며 그분의 뜻에 순종할 것을 확증하였고 그분의 권능이 온전히 펼쳐지기를 간구하였습니다. 예수는 성부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뢰하는 철저한 준비를 행하신 것입니다. 예수는 기도 가운데 아버지의 뜻에 순종할 것을 말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자기 제자가 배반할 때에도, 제사장과 장로들이 무력으로 자신을 잡으려 할 때에도, 자신을 잡아 거짓 증거로 사형을 언도할 때에도, 불법 집회를 열어 자신을 정죄할 때에도 자기의 권능을 사용하지 아니하시고 온전히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끝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가 얼마나 자기의 대속 사역에 충실하였는가를 명료하게 드러내 줍니다. 

        3) 예수의 죽음 앞에서 제자들이 취한 태도 (57-75)

        예수께서 자신에게 주어진 인류 구속의 대사역을 위해 자기의 목숨을 바치려는 순간에 그의 제자들은 그의 반대편에서 자신들의 목숨을 위해 각양의 태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각양의 태도 가운데 첫번째 태도는 배반이었습니다. 가룟 유다는 그의 스승이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질 것을 예상하고는 자기 스승을 버리고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편에 섰습니다. 그는 스승을 팜으로써 자신의 이익과 안위를 추구했습니다. 예수께서 대속 죽음을 위해 순종의 길을 걸어갈 때에 가룟 유다 이외의 제자들이 보인 태도는 도망이었습니다. 그들은 가룟 유다와 같이 적극적이고 배은망덕한 태도를 취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비열한 태도를 취했던 것입니다. 인간은 이와 같이 그 자신의 본성으로서는 인류 대속이라는 대사건 앞에서도 자기 이익을 위하여 도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베드로는 예수가 잡히는 순간에는 도망하였으나 한편으로 마음 한 구석에 양심의 가책이 있어 사건의 결말을 보고자 몰래 예수의 뒤를 쫓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고 말았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또다시 연약하게도 자기 스승을 세 번이나 저주하며 부인했습니다. 인간의 나약한 모습이 아주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론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만유의 주인이심에도 불구하고 인류 구속의 큰 뜻을 위해 성부의 뜻에 순종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주시기까지 행하였습니다. 하물며 피조물 된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치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죄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깨달아 하나님께 의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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