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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5월 22일 월요일 마가복음 7장 “결례에 관한 논쟁”

      날짜 : 2023. 05. 20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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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522일 월요일

        마가복음 7결례에 관한 논쟁

        1. 시작 기도: 모든 것을 살피시며, 판단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 하나님, 저희는 마음을 가꾸기보다, 외모를 더 가꾸고,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기보다, 사람들의 눈을 더 의식하는 연약한 죄인입니다.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눈을 들어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저희의 마음을 잘 살피고 말씀과 기도로 가꾸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영혼을 향한 간절함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셔서, 사람을 살리고 돕는 구원하는 일에 쓰임받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오직 주님만을 높이고 그 뜻을 이루는 저희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믿음과 삶과 인격이 변하고 자라고 성숙하는 복된 한 날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86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218)

        www.youtube.com/watch?v=ENurh6EaLHI&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에서는 인간들이 만든 전통과 하나님의 말씀 중 어느 것을 따르고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의제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은 일에 관하여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공박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구약 이사야의 글을 인용하여 반박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본장은 예수님께서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과 귀먹고 어눌한 자를 고쳐 주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유전과 하나님의 말씀 (1-13)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떡을 먹는 것이 주님의 결점을 찾고자 애쓰는 바리새인들의 눈에 띄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식사를 하기 전 손을 씻을 때 복잡한 의식을 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손 씻는 일은 위생적인 청결에 대한 관심이 아니었고 의식적인 정결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의식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장로들의 유전이었습니다. 장로들의 유전을 통해 생겨난 규칙들은 유대인들로 하여금 진정한 하나님의 율법에 반대된 형식주의에 빠지게 했습니다. 장로들의 유전을 중요시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주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식사하는 것에 대해서 예수님을 공격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사야의 예언을 들어 그들이 입술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나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멀리하는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장로들의 유전을 계명과 동등하게 혹은 그 이상으로 보는 유대 교권자들의 과오를 공격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정결 의식 자체를 비난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율법의 본래 정신을 잃어버리고 의식주의에 치우쳐 버린 당시 유대 지도자들을 주님은 엄하게 꾸짖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반드시 지켜야만 합니다. 율법은 명령이며 의무이기에 예외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로들의 유전을 따르는 자들은 그들의 유전에 의해 율법을 무시했습니다. 예수님은 여러 율법 중 부모 공경에 대한 율법을 예로 말씀하시면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위선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부모를 공경해야 될 당위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 공양을 거부하는 방편으로 고르반 제도를 사용한 것입니다. 예배의 대상이 되어야 할 하나님이 오히려 인간의 삶을 위하여 이용된 것입니다. 

        2)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들 (14-23)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패역한 길로 나가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다시 불러 그들과 대화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범죄한 아담을 부르시던 하나님의 인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그들이 당대의 학자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율법사요, 신학자요, 종교 지도자들일지라도 그리스도의 말씀을 경청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깨달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비롯한 무리들에게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사람과 그 삶이 죄로 오염되고 더럽혀지는 원인은 바로 타락한 인간 본성 때문이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기서 율법을 파기하신 것이 아니라 죄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식물이 아니고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입니다. 예수님께서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앞서 말씀하신 비유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밖에서 들어가는 것은 모든 식물을 가리킵니다. 즉 식물이 사람의 마음을 더럽게 하여 죄인으로 만들 수는 없는 것입니다. 죄나 의는 모두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이 부패하면 생활과 행위도 부패하게 되고, 마음이 깨끗하면 선한 생활과 행위로 좋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주님께서 본문에서 예를 드신 모든 악은 도덕적인 부정입니다. 

        3) 믿음을 보시는 예수 (24-37)

        예수님께서 게네사렛을 떠나 두로 지경으로 가셨습니다. 이 두로는 지중해 동쪽 해안에 위치하며 이스라엘 땅에서 멀지 아니한 시돈의 남쪽 32km지점에 있는 성읍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두로 지경에 있는 어느 집에 들어가셔서 아무도 모르도록 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이 계시는 그 어느 곳도 알아내어 몰려들었습니다. 그 가운데 수로보니게 여인도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께 나아와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간청에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의 마음 상태를 알아보시기 위해 매우 냉정한 태도를 취하셨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개라고 취급한 데 대해서도 그것을 수용하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거기에다가 부스러기라도 먹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계속 간구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그 딸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두로 지경에서 나오신 예수님은 갈릴리 호수로 가셨읍니다. 이때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은 귀먹고 어눌한 자를 한적한 곳으로 데리고 가셔서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대시는 방법으로 치료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치유하신 결과 귀머거리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렸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치료하신 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소문은 주님의 경계와는 달리 널리 퍼졌고 사람들은 놀라움과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결론

        본장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이 만든 유전을 중요시하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과오를 보게 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며, 모든 삶의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에 두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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