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5일 월요일
누가복음
3장“예비되어지는 주의 길”
1. 시작 기도: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우리와 온 우주만물과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그리고 남겨두신 삶의 진정한 목적을 깨닫는 그리고 기억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알지 못하여 헤메이고 방황하는 이 세상에, 삶의 진정한
목적과 방향을 보여줄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다시 오심을 준비하게 하시고,
다시금 사명자로 복음의 증인으로 세워주시고, 우리의 눈을 들어 오직 주님을 바라보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오직 주님만을 높이고 그 뜻을 이루는 저희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믿음과 삶과 인격이 변하고 자라고 성숙하는 복된 한 날 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73장‘나 주를 멀리 떠났다’’(통 331장)
www.youtube.com/watch?v=DOeyLwgson0&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세례 요한의
사역이 진행되는 것은 다시 말하면 예수의 사역이 진행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고 평탄케 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세례 요한의 사역으로 예수의 구원 사역은 이제 막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가 애타게
부르짖으며 선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회개를 선포하는 세례 요한은 곧 나타나실 예수의
나라에 합당한 백성들을 예비시키는 것입니다.
1) 세례 요한의 사역 (1-17절)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는 참된 구원을 알리는 것이며 주의 길을 예비하고 평탄케 하기 위한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사명은 이 일을 위한 것이며
그는 이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개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길에 많은 무리들이 걸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한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앞에 선택의 길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선택을 통해 생명의
길이나 사망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선포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많은 이들이 그에게
나아와서 세례를 받으려 하였습니다. 요한은 그들에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하였습니다.
회개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서 이루는 것임을 강조하였던 것입니다.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며 공의를 행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합당한 열매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행해야 할 일들입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들이 그 나라에 합당한
삶의 방식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나라에 불러들일 백성들을 선별하시는 기준으로 이 방법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사역은 성령파 불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 오시면서 완성됩니다.
요한은 그분을 능력이 많으신 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나. 그는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곳간에 모아 들이고 쭉정이는 불로 태우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선별 작업으로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들을 골라내는 것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은 사람들은 그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합당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능력이 많으신 분은 이 일을 온전히
이루실 것입니다. 그가 베푸시는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그가 다스리는 나라에서 살 수 없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단지 자신의 백성들만 구원하실
것입니다. 곳간에는 알곡만 들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사역의 전환 (18-22절)
세례 요한의
사역이 막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의 길을 예비하는 일을 감당하였으며 그 일로 인해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요한은
백성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으나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은 헤롯에게는 책망을 전했습니다. 그의 사역은
이제 예수의 나타나심을 바라보면서 절정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의 사역과 함께 자신의 삶을
마감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예수에 의해서 온전한 세례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자신의 일을 훌륭히 감당한 요한은 예수께서 베푸시는 구원을 맛보며 그의 나라에 들어가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며 즐거움입니다. 이제 예수께서
자신의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임을 만방에 선포하십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포하시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투자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이 함께하셔서 이루시므로 이제 구원의
길은 완전히 열린 것입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온 천하에 베푸시며 그의 백성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그의 나라에 들어오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3) 예수의 족보 (23-38절)
예수는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것을 이루시고 인간을 죽음에서 건져내며 그의 나라로 인도하실 분입니다. 인간 요셉의 아들로서 훌륭한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서 자신을 낮추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에 국한된 것이고 하나님의 궁극적인
의도를 발견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는 성령에 의해서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었으며,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인류를 구원하시는 구세주로서의 사역은 한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한 것입니다. 요셉의 족보가 계속 이어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자비와 긍휼이 지속적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구원이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한 시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 모든 인간들에게 그의 구원은 임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의 구원이 힘있고 능력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이 얼마나 오묘하시고 세밀하신지를 보여 주고 예수의 위치를 확정하시려는 것입니다. 인류의 이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자신의 형상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인간은
그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을 받은 그의 피조물인 것입니다. 첫 아담이 실패하였기에 둘째 아담으로 하여금 회복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지은 인간들을 위해서 자신이 직접 오셔서 구원의 일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우리들을 위해서 그렇게 애쓰시며 사랑하시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며 그의 귀히 여기시는 피조물입니다.
결론
세례 요한의
일이 예수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었기에 예수의 세례받으심으로 그의 사역은 마쳐졌습니다. 그가 선포했던 회개의 세례는 예수께서 베푸시는 세례로 완성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곳이기 때문에 그의 뜻에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해서 독생자를
보내시기까지 하십니다.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을 힘입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