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6일 월요일
누가복음 21장 “가난한 과부의 헌금, 성전 파괴의 예고, 전쟁과 박해의 예고, 예루살렘 멸망의 예고, 인자의 재림, 무화과 나무의 교훈,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께 우리의 마음과전부를 바치게 하옵소서. 장차 무너질 성전의 외형만 자랑하지 않게 하옵소서. 환난과 박해 중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시대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통 512)
3. 본문 말씀 주해
1) “가난한 과부의 헌금” (1-4절)
예수께서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당시 통용되던 가장 작은 단위의 동전, 1/128 데나리온) 넣는 것을 보시고 부자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하루) 생활비 전부를 넣었다고 하시며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고 하셨습니다. 헌금의 액수로는 부자들이 더 많이 넣었지만 과부는 비록 액수는 적지만 자신의 (하루) 생활비 전부를 넣었던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액수가 얼마든지 관계없이 우리의 형편을 다 아시는 주님께 정성으로 헌금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2) “예루살렘 성전 멸망의 예고” (5-7절)
예수님 당시의 예루살렘 성전은 증축 공사가 주전 19년에 시작되어 주후 63에 완공된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물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날이 이르면 예루살렘 성전의 돌이 다 무너뜨려지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예루살렘 성전은 완공된지 7년 만인 주후 70년에 로마의 디도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성전의 파괴는 세상의 종말에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성전 파괴와 관련하여 종말의 때와 징조에 대해서 물었습니다(7).
3) “종말의 징조: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 (8절)
예수께서는 종말의 징조로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역사상 수많은 자칭 예수, 재림주를 주장하는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출현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거짓 그리스도의 거짓 주장과 유혹을 구별하고 진실한 신앙을 지키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종말의 징조: 난리와 전쟁과 환난의 예고” (9-10절)
예수께서는 종말의 징조로 난리(큰 전쟁)와 소요(작은 분쟁)가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끝은 곧 되지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분쟁과 전쟁은 인류의 역사상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종말에는 진짜 큰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5) “종말의 징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과 천체의 이변과 자연재해” (11,25-26절)
예수께서는 종말의 징조로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가지는 인간의 죄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형벌로 자주 언급이 되었습니다(민 16:32, 삼하 24:13).
예수께서는 종말의 징조로 또한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천체의 이변을 포함하여 하늘에서 나타나는 징조들입니다. 일월 성신에 징조가 있겠고,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고 하셨습니다.
6) “종말의 징조: 성도에 대한 박해” (12-19절)
예수께서 이 모든 일 전에 예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제자들이 박해를 받으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려 가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은 신앙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종교적 핍박을 받고 세속 권력자들로부터 정치적 박해를 받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성도가 핍박을 당하는 것은 이 일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며 그 진실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신자가 된다는 것은 곧 전도자가 된다는 것이며, 전도자가 된다는 것은 곧 순교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고난은 복음의 진실성을 입증하는 증거가 됩니다. 증거(마르튀리온[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성도들의 충성을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박해를 받는 성도들 가운데 몇은 순교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환난과 박해 가운데도 주님의 보호 안에 있고 인내로서 영혼(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7) “종말의 징조: 예루살렘 멸망과 이방인들의 지배” (20-24절)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고 지배를 받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예고대로 예루살렘은 주후 70년에 로마에 의해 멸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아직 현재까지 이방인들에게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자리에서 이슬람의 모스크 사원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되었습니다(롬 11:25).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다 차고 나면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롬 11:26).
8) “종말의 징조: 인자의 재림” (27-28절)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들이 다 구원을 받게 되면 다니엘의 예언대로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게 됩니다(단 7:13-14). 자칭 재림주로 주장하는 이단들은 재림이 영적으로 불가시적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재림은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육체적으로 가시적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주님의 재림의 목적은 속량(redemption, 영적 육적 완전한 구속, 구원)을 이루시기 위한 것입니다.
9) “무화과나무를 통한 시대 분별의 교훈” (29-33절)
예수께서는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10)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34-38절)
예수께서는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4. 적용
1) 신앙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늘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으로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면 신앙에서 결국 멀어지게 되고 큰 낭패를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늘 깨어서 기도하며 영적인 경각심을 가지고 세상의 박해와 유혹을 이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인류의 시작이 있었듯이 인류의 마지막은 반드시 오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역사는 진행되어 왔고, 이제 남은 종말의 모든 징조들이 이루어지면 주님의 재림과 심판과 구원이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마지막 시대를 잘 분별하고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주님이 베푸시는 구원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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