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요한복음
12장“예수께 대한 믿음과 불신앙”
1. 시작 기도: 우리를 고치시고 살리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붙어있음으로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저희 안에 풍성하게 거하고, 그 말씀에 날마다 겸손하게 순종함으로, 저희 안에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풍성히 맛보고 살게 하옵소서. 어떤 핍박도, 세상의 미움도 감당할 은혜를 주시며, 서로 사랑함으로 온 교회가 주님의 제자임을 세상에 증거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님께 늘 붙어있음으로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96장‘예수님은 누구신가’(통 94장)
www.youtube.com/watch?v=vadu6dCrJZI&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마리아는
귀한 향유를 주를 취해 바침으로써 성도의 헌신의 모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소식을 전해 들은 무리는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는 예수를
큰소리로 환영하였으나 바리새인들은 더욱 시기하여 분노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말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영생의
복음임을 증거하심으로써 믿지 않는 자들에게 구원을 증거하셨습니다.
1) 마리아의 헌신 (1-11절)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의 한 잔칫집에 계실 때 그 곳에는 마르다와 나사로 그리고 마리아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때에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그 머리털로 그 발을 씻었습니다. 마리아는 오라비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려주시고 언제나 자신들에게 사랑을 베푸시는 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던 것입니다. 그녀가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부었을 때 그 향유 냄새가 온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마리아의 주께 대한 감사의 행위는 그 향유 냄새와
같이 모든 믿는 자들에게 헌신의 모습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마리아가 향유를 주의 발에 붓자 가룟 유다는
마리아의 행위를 책망했습니다. 그 값비싼 향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을 돕는 것이 더 신앙적이고 합리적인 행위라는
주장이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가룟 유다가 그와 같이 말한 것이 진정으로 가난한 자들을 위함이 아니고 돈궤를
맡은 자로서 돈을 훔쳐 가기 위함이었다고 증거하였습니다. 실제적으로 마리아의 행위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면으로
볼 때 매우 무모한 행위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에게 있어서는 향유의 금전적인 가치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예수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을 드린다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즉 주께 대한 맹목적인 사랑과 헌신이었던 것입니다. 가룟 유다가 마리아의 행위를
비난하자 예수께서는 가난한 자들은 항상 가까이 있으나 자신은 항상 함께 있지 않을 것임을 말씀하시며 그녀의 행위를 칭찬하셨습니다.
또한 마리아가 자신의 장사를 위하여 그와 같은 일을 했다고 증거하셨습니다. 마리아는
단순한 헌신과 사랑의 뜻을 표현한 것이었지만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마리아의 행위는 예수의 죽음을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향유는 장사지내는 시체에 사용하는 기름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마리아의 중심을 보시고 그녀의
신앙을 칭찬하셨습니다.
2)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12-36절)
예수께서
유월절을 맞이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예수를 환영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구세주로, 이스라엘 왕으로 고백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때에 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는데
이는 구약의 메시야 예언의 성취였습니다. 예수를 환영한 무리는 예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살리실
때 함께 있던 자들의 증거를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표적 행하심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환영하는 무리를 본 바리새인들은 오히려 분을 내며 그들의 하는 일이 쓸데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영광을 얻을 때가 왔음을 밝히시면서 밀알이 썩어서 열매를 맺는 원리를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자신이 죽음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살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자신을 섬기려는 자는 자신과 같이 생명을 버려야 영생을 얻게 됨을 교훈하셨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부활의 영광을 받으심과 같이 예수를 따르는 자들도 고난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에 동참하게 됨을 교훈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께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으나 사람들은 그 소리를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소리가 제자들의 믿음을 위하여
들린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자신이 영광을 받아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자신에게로 이끄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자기를 믿는 자들을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3) 불신자들에 대한 심판 예언 (37-50절)
예수께서
많은 표적을 행하시고 말씀을 전파하셨으나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예언하신 대로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내버려
두셨기 때문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아니면 누구도 예수를 주로 시인할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대 관원 중에는 예수를 믿는 자가 많이 있었지만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자신들을 유대교에서
출교시킬 것을 두려워하여 예수를 시인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 보다 더 사랑한 이러한
자들의 신앙은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으로서 그들을 능히 구원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믿는 자는
자기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증거하신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을 내리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말할 것을 명령하신 그것은 영생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는데 영생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당연히 영벌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대한 열심으로 예수를 핍박한다고
스스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악을 범하였던 것입니다.
결론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