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4일 월요일
요한복음
15장“그리스도와 성도의 관계”
1. 시작 기도: 우리의 근원이 되시며,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붙어있음으로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저희 안에 풍성하게 거하고, 그 말씀에 날마다 겸손하게 순종함으로, 저희 안에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풍성히 맛보고 살게
하옵소서. 어떤 핍박도, 세상의 미움도 감당할 은혜를 주시며,
서로 사랑함으로 온 교회가 주님의 제자임을 세상에 증거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65장‘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통 484장)
www.youtube.com/watch?v=F05UJmCxxtY&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예수께서는
자신은 포도나무요 아버지는 농부시며 제자들은 가지라고 비유하시면서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저절로 열매를 맺으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예수와 떨어져 생명이 없음을 교훈하셨습니다.
또한 예수 안에 거하는 자가 맺어야 하는 과실은 사랑으로서, 사랑을 실천하는 자는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으나 하나님께 복을 받게 됨을 증거하셨습니다.
1) 참 포도나무인 그리스도 (1-11절)
예수께서는
자신을 포도나무로, 아버지를 포도원 농부로 비유하시어 성도와의 관계를 설명하셨습니다. 성도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로서 열매를 맺을 의무가 있습니다. 포도나무에 있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농부에 의해 잘려지게
됩니다. 다른 열매 맺는 가지의 영양분을 빼앗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실을 맺는 가지는 농부가 귀히 여겨 깨끗케 해줍니다. 더 좋은 과실을 많이 맺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예수께서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믿음으로 열매 맺어야 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열매 맺지 못한 가지가 제거되듯이 열매 없는 자는 아버지께 심판을 받아 멸망당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듯이 자기 안에
거하지 않는 자는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을 교훈하셨습니다. 가지가 나무케 붙어 있지 않으면 말라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은 가지의 생명의 근원이 나무의 뿌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어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떠나서는 인간이 아무런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으로 인한 죄악성 때문입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가 나무에서 잘리워져
말라지므로 사람들이 불에 던져 사름같이 예수 안에 있지 않은 자들은 불로 사름 같은 멸망의 심판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예수 안에 거하고 예수의 말이 그 안에 거하는 자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신적인 능력을 기도를 통해 체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많은 열매를 맺음으로써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그들이 예수의 제자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열매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열매를 가리킵니다.
2) 새 계명을 지키는 자의 복 (12-17절)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맺을 열매가 사랑임을 구체적으로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예수는 제자들을 사랑하셨고, 제자들이 그 사랑 안에 거하여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계명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새 계명으로서'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입니다. 예수께서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 더 큰 사랑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예수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주신 일을 가리킵니다. 세상에서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이라면 예수께서는 창조주로서 타락한 피조물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주심으로써 세상에서 비유할 수 없는 큰 사랑의 모본을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통한 구속 사역을 성취하심으로써 죄인 되었던 인간들을 친구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제자들을 택하신 목적이 그들이 서로 사랑하여 많은 과실을 맺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면 다 받게 하시겠다는 목적이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 부름을 받아 구원받은 자들은 사랑의 계명을 지겨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 때에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께 응답받는 축복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응답의 축복을 체험하는 자는 이 땅에 살면서도 하늘의 기쁨과 풍성함을 맛보는 복된 자입니다.
3) 진리를 미워하는 세상 (18-27절)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 안에 거하여 사랑의 계명을 지킬 것을 지시하시면서 세상으로부터의 핍박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안에 거하는 자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으므로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세상이 하나님을 떠나 죄로 오염되어 사단의 권세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하는 것은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자신 안에 속한
제자들과 자신을 동일시하셨습니다. 또한 제자들의 말을 믿는 자들은 예수를 믿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의 자신과 성도를 동일시하심은 교회를 핍박하던 바울을 부르실 때에도 나타났습니다. 예수께서는 바울에게 왜 자신을 핍박하느냐고 물으심으로써 교회와 자신을 동일시하셨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세상이 자신을 미워함은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를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그들에게 알리시기 위해 공생애 기간 동안 많은 표적을 행하여 증거하셨고 말씀으로 증거하셨지만,
그들은 그 모든 증거를 받고도 예수를 핍박하고 결국엔 십자가에 못박음으로써 아버지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냈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도 예수의 그리스도 되심이 세상에 계속해서 증거되는데 제자들의 복음 증거 사역과 보혜사로 오실
성령에 의해서임을 예수께서 예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복음이 전파될 때에 그 복음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여 주 안에 거하는 자들이고, 복음을 받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세상에 속한 자들임이 증명됩니다.
결론
성도는 세상에
살고 있으나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 속한 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속한 자는 그 안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하며, 그런 자에게는 예수 이름으로 구하여 무엇이든지 받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의
핍박과 미움을 받더라도 진리 안에서 사랑으로 행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