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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7월 28일 금요일 요한복음 19장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날짜 : 2023. 07. 27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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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728일 금요일

        요한복음 19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1. 시작 기도: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진리의 편에 주님의 편에 서기보다, 세상의 편에, 정욕의 편에 서 있는 우리들을 봅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믿음을 주옵시고, 용기를 주옵소서. 두려움을 벗고 진리와 빛에 나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만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150갈보리산 위에’(135)

        www.youtube.com/watch?v=3QwScFwa-8U&t=35s&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에서는 예수에서 빌라도에게 재판받고 유대인들에 의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광경을 기록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죽으심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의한 구원 사역의 성취였습니다. 이는 구약 성경의 예언이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성취됨을 보아 알 수 있습니다. 죄인을 위한 그리스도의 죽음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영생의 소망을 준 사건이었습니다.                                                                                                                                                                                                        

        1) 빌라도 앞에 선 그리스도 (1-16)

        빌라도의 군병들은 예수를 채찍질로 치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모욕을 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예수를 사형에 처할 만한 죄목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를 채찍질하는 선에서 유다인들의 예수께 대한 증오심을 만족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에게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혀 사람들 앞에 서게 했습니다. 빌라도의 이러한 행위는 적당한 선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인간적인 꾀에서 나온 것입니다. 예수에게 아무런 죄를 찾지 못했으면 예수에게 어떠한 형벌도 가하지 않음이 옳았습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군중의 힘을 두려워하여 무고히 예수를 채찍질하고 모욕하였던 것입니다. 빌라도가 예수에게서 죄목을 발견할 수 없다고 하자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은 예수를 실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쳤습니다. 빌라도는 예수에게서 죄를 찾을 수 없다고 다시 한번 말했지만 유대인들을 예수가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신성 모독죄를 범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수는 자신을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이심을 말함으로써 진리를 증거하셨지만 완악한 유대인들은 그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아들을 정죄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진리에 대한 정죄는 곧 자신들이 멸망받을 비진리 편에 속해 있음을 자증한 것입니다. 빌라도가 예수의 무죄함을 인하여 예수를 석방하려고 하자 유대인들은 예수에게 반역자의 죄목을 붙이며 빌라도에게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들은 예수가 스스로 왕으로 주장함으로써 그 당시 유다를 통치하던 가이사에게 반역을 꾀하였다고 주장하면서, 만일 빌라도가 이러한 예수를 정죄하지 아니하면 빌라도가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빌라도의 정치 생명에 위협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를 죽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2)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17-27)

        유대인들의 집요한 요구에 굴복한 빌라도는 예수에게 아무런 죄가 없음을 알면서도 민란을 두려워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게 했습니다. 그럼으로써 빌라도는 인류 최대의 잘못된 재판을 한 자라는 오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가 못박힌 십자가 위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는 패를 붙였습니다. 이는 비록 예수가 죄인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렸지만 진정한 유대인의 왕이심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아무리 부정하다 할지라도 예수께서는 유대인의 왕이셨던 것입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군병들은 예수의 겉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한 깃씩 가졌습니다. 이는 당시 직조 기술이 발달되지 않아 옷감이 매우 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군사들의 이러한 행위는 메시야의 고난을 예언한 구악의 예언을 성취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다윗이 자신의 고난당함을 노래할 때에 성령의 감동을 받아 메시야의 고난에 대해 예언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권적인 섭리로 예수가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야이심을 증거하여 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신 상황에서도 육신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걱정했습니다. 따라서 예수는 평소에 가장 사랑하시던 제자인 요한에게 마리아를 부탁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심으로써 마리아와 육신의 모자 관계가 끊어지므로 요한에게 마리아를 어머니처럼 모실 것을 분부하신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께 그 말씀을 들은 후부터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셨습니다. 메시야의 사역을 감당하시는 중에도 마리아를 염려하신 예수의 효심은 모든 성도에게 모범이 됩니다. 

        3) 예수의 죽음과 장사됨 (28-42)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셔서 운명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운명하시기 직전에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신 사명을 다 감당하였음을 의미합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써 인류의 죄를 대속하는 사명을 지니고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일을 다 이루셨던 것입니다. 예수의 죽음은 구약 성경에서 예언된 말씀의 성취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예수께서 '내가 목마르다'고 말씀하시자 신 포도주를 사람들이 예수께 준 일과(참조, 69:21), 병사들이 죄수의 다리 뼈를 꺾을 때 예수의 뼈는 꺾지 않은 것이었습니다(참조, 34:20). 예수는 다리가 꺾이우는 대신에 옆구리를 창으로 찔림으로써 물과 피를 다 쏟으셔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운명하시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찾아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구하였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그 전에는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예수를 추종함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예수의 죽음 이후에 담대함이 생겼던 것입니다. 이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는 성경의 예언대로 부자의 묘실에 묻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가 삼 일 동안 묻힐 무덤까지 미리 예언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는 죽음을 맞이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 맡기신 모든 사명을 완수하시고 영광을 받게 되셨습니다. 

        결론

        예수께서는 메시야로서의 마지막 사역을 십자가를 지심으로 감당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예수께서 죽어 무덤에 묻히심은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스스로 낮아지심으로 의를 이루셨습니다. 성도는 예수와 같이 낮아짐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께 높이심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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