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사도행전
9장“개종된 바울”
1. 시작 기도: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명자로 전도자로 부르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우리에게 참된 회심이 변화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 주위에 있는 사울을 발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함으로 아나니아처럼 쓰임
받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어떠한 형편 상황 환경에서도 주의 말씀이 증거되고,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23장‘부름 받아 나선 이 몸’’’(통 355장)
www.youtube.com/watch?v=d4O06fBwcPw&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어떤 사람들은
사울의 개종을 오순절 이후 교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믿고 있습니다. 누가는 이 사실을 사도행전에서 세 번이나 기록하고 있어, 이 일의 중요성을 잘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 받은 하나님의 택한 그릇,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엄청난 체험을 하게 됩니다.
1) 사울의 회심 (1-9절)
복음이 예루살렘
밖으로 멀리 전파되고 있는 동안 사울은 교회에 계속해서 가혹한 핍박을 행했습니다. 교회에 대한 사울의 증오는 너무나 컸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의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했습니다. 사울은 스데반의
설교를 듣고 마음이 상한 사람들 중의 한 사람으로 당연히 스데반을 산헤드린 앞에 고발했을 것입니다. 또한
사울은 스데반의 죽음에도 지도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다메섹의 성도들을 열심히
핍박했습니다. 그는 아마도 약 일 년 간 계속적으로 교회를 핍박했을 것입니다. 사울이 개종 후 선교를 위해 열심을 내는 것처럼 개종 전에는 그의 열심 있는 성격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한 것입니다.
사울은 교회를 핍박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 회개하였습니다. 다메섹에는 만
명 이상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으므로 회당도 여러 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다메섹으로 들어가기 전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갑자기 빛이 사울을 둘러 비추었고 이어서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누가는 그때 예수님의 하신 말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땅에 엎드려졌고 사울은'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 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고 말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 질문에 사울은 '주여 뉘시오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하는 응답이 들렸습니다. 이 말씀으로 사울은 자기가 핍박해 온 예수가 지금 하늘에서 자기와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심히 놀랐습니다. 예수님은 사울에게 성으로 들어갈 것을 명하시고 행할 것을 알릴
사람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은 일어났으나 아무것도 볼 수 없어서 길을 가던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메섹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울은 유다라는 사람의 집에서 기도하면서 사흘 동안을 금식했습니다.
2) 사울을 찾은 아나니아 (10-19절)
아나니아는
예루살렘에서 박해를 피해 온 사람이 아니라,
원래 다메섹에 거주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울이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그가 왜 다메섹으로 오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주님으로부터
사울이 머물고 있는 곳을 찾아 그에게 메시지를 전하라는 지시를 받았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나니아는 지시받은 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건넨 '형제 사울아'라는 첫 마디는 이전에는 박해자였던 그를 이제 기꺼이 그리스도인들이 나누는 사귐 안으로 받아들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아나니아의 안수를 받은 사울은 다시 시력을 회복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된 사울은
곧 세례를 받고 사흘 만의 금식을 끝냈습니다. 주께서는 아나니아에게 사울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은 왕들을 포함한 무할례자들을 위한 사도인
바울이 되었습니다. 물론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도 사역하였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사람이 복음의 증거자로 바뀐 것입니다. 이 예언의 부분적인
성취가 바울의 고난의 열거에서 잘 보여지고 있습니다(참조, 고후11:23-27).
3) 사도들에게 인정받은 사울 (20-31절)
며칠이 지나지
않아, 사울은 다메섹의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각 회당에서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대인의 회당에서
유대인에게 전도하는 일은 사울의 선교 여행상의 전략이기도 했습니다. 20절에서는 유일하게 '하나님의 아들'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이 배운 첫 번째 교훈은 예수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울은 주 예수가 메시야라는 진리를
전하는 데 있어서 그의 신학적인 훈련을 매우 유리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는 힘있게 예수님을 전했고,
다메섹의 유대인들을 굴복시켰습니다. 사울은 원래 다메섹의 교회를 핍박하려고 예루살렘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믿는 자들과 연합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사울이 복음 사역에 가담했으나, 믿는 자들은 그를 신뢰하기를 거절했습니다.
다메섹에서는 아나니아가 필요하듯, 예루살렘에서 그는 바나바가 필요했습니다.
예루살렘의 신자들은 바나바를 통하여 사울의 회심을 확신했고, 사울을 자기들와 함께
머물도록 허락했습니다. 거기에서도 사울은 예수의 이름을 담대히 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루살렘의 형제들은 그를 가이사랴로 데리고 가서 그의 고향 다소로 보냈습니다.
4) 베드로의 기적 (32-43절)
베드로는
유다 근방의 순회 선교에 참여하여 룻다로 갔습니다. 룻다에서 그는 8년이나 침상에 누워 있던 중풍병자 애니아를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기적적인 치유를 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왔습니다. 또한 욥바에서는 다비다라는 한 사랑스러운 여제자를 죽음에서 살렸습니다. 이 다비다는 가난한
자의 구제로 유명했습니다. 베드로는 욥바에 도착하자, 울고 있는 사람들을
내보내고 도르가 즉 다비다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 기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주를 믿었음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는 또한 다음 사역의 준비를
위해서 피장 시몬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결론
한 사람이
주께 헌신할 때 놀라운 일이 벌어짐을 우리는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보게 됩니다. 사울의 회심이 그러합니다. 그 자신이 유대교에서
훈련받았던 많은 시간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선교를 준비시켰고, 그가 철저하게
주님을 대적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매 부르셔서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를
맞아들인 공동체의 결단과 열려 있는 모습입니다. 사울이 소중하듯이, 그 공동체도 더욱 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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