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5일 화요일
사도행전
13장“구브로에서의 전도 사역”
1. 시작 기도: 사람을 세우시고, 보내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성령의 인도하심을 온전히 따르는 우리들, 우리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이 다 주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복음의 증인되게 하시고, 사명자로 전도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47장‘이 세상 끝 날까지’(통 448장)
www.youtube.com/watch?v=nrp8M2k48Gw&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사도 바울의 1차 전도 여행이 시작됩니다.
본장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은 전도 및 선교의 사역을 성령께서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세움을 받아 안디옥 교회의 파송으로 선교사의 여행은 시작된 것입니다. 이방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고 택함 받은 그릇으로서의 삶을 바울은 그의 사역에서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1) 안디옥 교회의 선교사 파송 (1-12절)
복음의 기쁜
소식이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을 거쳐 마침내 안디옥까지 전해졌습니다. 당시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들 중에는 '선지자들과
교사들'이라는 매우 관심을 끄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나바와 시므온과
루기오와 마나엔 그리고 사울이 그들이었습니다. 성령의 지시는 틀림없이 교회의 여러 선지자 중 한 사람을 통해
주어졌을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이 금식하며 기도할 때에 성령의 분명한 메시지를 받은 것입니다.
즉, 바나바와 사울을 더 먼 지역의 사역을 위해 안디옥 교회에서 따로 세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동료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분명한 뜻으로 인정하고, 그 두 사람을 파송하기에
앞서 안수함으로써 그 뜻을 순종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안디옥의 온 교회는 바나바와 사울의 선교 사역에 동참했습니다.
그 후 바나바와 사울은 오른테스 강 하구에 있는 안디옥 항구 실루기아 피에리아로 내려가 배를 타고 구브로 섬으로 향했습니다.
구브로는 바나바의 고향이었습니다. 당연히 바나바의 마음을 더욱 끌었음은 분명합니다.
구브로의 살라미에 도착하여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섬 전체를 횡단 여행하며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구브로 섬은 그 길이가 약 224km이며 그 폭은 약 96km가 됩니다. 당시 구브로 섬은 인구가 조밀한 편이었습니다. 따라서 선교사 일행은 구브로 섬에서 많은 시간을 들여 복음을 전했을 것입니다. 선교사 일행이
구브로 섬의 서쪽 끝에 있는 바보에 도착했을 때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납니다. 그 총독은 바울이 전한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총독 서기오 바울은 유대주의에 대해 약간의 지식이 있었고, 엘루마라고 하는 거짓 선지자 박수 바예수의 영향을 받았었습니다. 바예수가 바울의 전도를 방해하자
바울은 그의 악행을 책망하고 바예수는 소경이 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서기오 바울이 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보에서 사울이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난 후부터 사울은 계속 바울로 불립니다.
2) 비시디아의 안디옥에서 (13-41절)
이 선교사들의
안디옥 출발 때에는 요한 마가를 수종자로 둔 바나바와 사울로 언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구브로를 떠날 때에는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라고 표현됩니다. 라나바의 위대성은 그가 기꺼이 바울을 지도자로 내세움으로써 드러납니다.
그래서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은 배를 타고 밤빌리아의 버가로 갑니다. 그러나
요한은 저희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요한 마가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된 경우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즉 그는 자기 삼촌이 부차적인 위치로 밀려난 상태에서 계속 여행을 하고 싶은 심정이
사라졌을지도 모르며, 바울과 바나바가 버가에서 북쪽으로 올라가 들어가기로 결정하자 처음 따라 나설 때의 예상보다
기간도 길어지고 고생도 예상되므로 포기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무슨 이유로 일행을 떠났든 간에,
바울은 그것을 옳지 않게 여겼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은 로마의 통상 요충지로 해발900m나 되는 곳에 있었습니다. 이 도시는 행정상으로는 로마의 속주 갈라디아에
속했습니다. 그 곳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갈라디아의 여러 도시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관행대로 도착 후 첫 안식일 아침에 그 곳의 회당을 방문하였습니다. 개회 기도와
성경 낭독이 있은 후, 회당장이 이 두 방문객에게 혹시 예배자들에게 권할 말이 있으면 하라고 청했습니다.
바울은 그 부탁에 응했습니다. 바울은 이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구약 시대에 행하신
권능의 역사를 토대로, 최근에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권능의 역자들을 선언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의 구원이 이날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 참석한 유대인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들에게 값없이 제공되었습니다.
설교를 마치면서 바울은 예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으라고 말합니다.
3) 안식일의 두 번째 설교 (42-52절)
바울의 설교는
회당에 모인 유대인들과 특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들 중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믿었습니다.
이때 참석했던 이방인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그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는
이방인들의 큰 무리가 회당에 나왔습니다. 회당의 정회원 중 많은 사람들은 바울을 시기했고 바울이 설교를 시작하려고
하자 공박하고 비방하며 나섰고, 자연히 집회는 무질서하게 되었습니다. 복음 전파의 놀랄 만한 성공은 유태인들의 시기를 불러일으켜 유대인들은 바울의 말을 변박하고 비방했습니다. 심지어는 핍박을 계속하여 성밖으로 쫓아내기까지 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유대인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잠시 중단하고 선교 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선포합니다. 이방 선교를 위한 새로운 출발이
하나님의 명령이요, 예언의 성취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쫓겨난 사도들은
성령과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사역을 계속해 나갔습니다.
결론
사도행전에서
이방인들이 복음을 열렬히 받으려고 하는 반면 유대인 공동체의 대다수는 복음을 배척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바울의 사역은 이방인에게로 향하게
됩니다. 그는 사49:6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회복의 메시지를 이스라엘에게
전하고 또한 이방인에게 빛이 되라는 사명을 말합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종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을
복음 사역에 참여케 하신 이유를 알게 합니다.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