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1일 월요일
사도행전
18장“고린도에서의 전도 사역과 3차 전도 여행 준비”
1. 시작 기도: 우리로 동역케 하시며, 은혜와 사랑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저희 인생에 신실한 동역자들을 허락하셔서, 저희로 외로운 ‘나 홀로 사역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길을
묵묵히 가고 있는 외로운 자들에게 그런 동역자가 되어주는 은혜도 주옵소서. 용기와 담대함도 허락하여 주셔서,
누군가의 옆을 지켜주고, 또한 내 옆을 지켜주는 동역자들과 함께, 주의 말씀에 더욱 힘 있게 붙잡혀, 복음을 증거하는 은혜를 풍성히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 한 날, 우리의 남은 평생 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께만 영광 올려드리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97장‘주 예수 넓은 사랑’’(통 274장)
www.youtube.com/watch?v=7MVHBfYewkU&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바울이 아덴에서
떠나 고린도에 이르렀습니다. 고린도에서 바울은 18개월을 머물렀습니다. 본장에서 바울은
제2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얼마 후에 다시금 3차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덴에서의 전도 경험을 통해 바울은 자신을 다시 점견해 보며 고린도에서의 새로운 전기를 갖습니다. 계속되는 유대인들의 박해를 당하며 바울은 두려움에 떨기도 하지만 주님의 위로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1) 바울의 고린도 방문 (1-11절)
바울은 고린도에서
본도 출신 유대인 부부를 만났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였습니다. 누가는 상황 설명 없이 아덴에서 떠난 바울이 고린도에
이르렀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덴과 고린도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두 도시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아덴은 문화와 지식을 대표하는 장소였으며, 고린도는 상업과 방탕의 도시였습니다.
해상 무역이 동서로 교류되고 육상 무역은 고린도를 통하여 남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상업과 여행자들로 유지되는 도시가 그러하듯이, 고린도는 방탕하고 음탕한 생활로 특징지어졌습니다.
이 도시는 사랑의 여신이며 종교의 이름으로 부도덕을 촉진시킨 아프로디테를 예배하는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정치적으로 고린도는 로마의 식민지였고, 아가야 지방의 수도였습니다.
이곳에서 바울은 글라우 디오가 내린 칙령으로 인해 로마에서 옮겨온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난 것입니다. 이들은 장막을 짓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장막을 만드는 자들이었 으므로 함께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유대인과 헬라인을 말씀으로 가르쳤습니다.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에서 내려와 바울과 합류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바울은 전도에 전념할 수가 있었습니다.
실라와 디모데의 도착은 바울에게 큰 위안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마게도냐로부터의
경제적인 원조를 받았음이 분명합니다. 이로 인해 그는 더 이상 장막을 만들 필요가 없게 되었고 복음 사역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데살로니가 교회의 좋은 소식이 바울에게 힘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동료 의식이 바울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배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밝히 증거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대적하며 그의 복음 사역을 훼방했습니다. 다시 한번 유대인들이 복음을 배척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바울은 옷의 먼지를 떨고 이방인에게로 나아갔습니다. 바울은 회당을 떠나 회당 옆에
있는 디도 유스도의 집으로 가서 그 곳을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할 장소로 삼았습니다. 디도 유스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물론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리고 회당장 그리스보와
그의 가족이 믿었습니다. 그리스보의 개종은 많은 고린도인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데 큰 힘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바울은 여러 도시에서 계속되는 유대인들의 박해와 핍박으로 인해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몇 가지 위협적인 환경들로 인해 주께로부터 환상이 바울에게 임했습니다. 주님은
바울에게 고린도에서 계속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며 그에게는 아무 해도 받지 않을 것임을 확신케 하셨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고린도에서1년 반 동안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2) 총독 갈리오의 판결 (12-23절)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계속해서 바울을 배척했습니다. 심지어는 그들이 단결하여 바울을 재판의 자리로까지 데려갔습니다. 바울에 대한 이번 공격은 데살로니가에서
일어났던 다른 어떤 공격보다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갈리오의 판결은 법적인 전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갈리오는 로마의 아가야 총독으로 매우 영향력 있고 뛰어난 로마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갈리오의 취임 직후, 바울은 로마법이 허용하지 않은 어떤 종교를 퍼뜨리고
다닌다는 죄목으로 그에게 고발된 것입니다. 그러나 갈리오는 유대인들의 소송을 기각시켜 버렸습니다.
이런 문제는 갈리오 자신이 처리할 성질이 아니었고 또 판결을 내리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갈리오는 유대 지도자들이 총독의 법정에서 회당장을 잡아 때리는 것도 상관치 않았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18개월을 사역한 다음 자기를 파송한 교회를 향해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떠나기 전에 서원한 일이 있어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나실인의 서원 기간이
지나고 나서 머리를 깎은 것입니다. 아굴라와 브기스길라는 에베소까지 동행했습니다. 에베소에서도 바울은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변론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아마도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들러 안디옥으로 간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로써 2차 선교여행은 마치게 된 것입니다.
3) 알렉산드리아의 아볼로 (24-28절)
바울이 에베소를
떠난 후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한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북아프리카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온 학식 있는 아볼로가 찾아온 것입니다. 그는 유대인으로서 구약 성경을 잘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수에 관한 그의 지식은 불완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성령 세례를 알지 못한 듯합니다. 요한의 세례는 알았으나 그리스도의 죽음,
장사지냄과 부활로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성령 세례는 몰랐던 것입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그를 자기 집으로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볼로는 이 새로운 설명을
듣고 아가야로 건너가 그 곳에서 성경 말씀으로 예수는 메시야라고 증거하여 유대인들을 설복시켰습니다.
결론
고린도에서의
바울의 사역은 두려움과 불안 가운데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분명 하나님은 모든 것을 유익하게 바꾸어 주셨고 약속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볼로와 같은 경우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준비될 때 하나님의
놀라운 도구로 쓰임 받게 된다는 사실로 위로와 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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