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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8월 28일 월요일 사도행전 24장 “벨릭스 총독 앞에 선 바울”

      날짜 : 2023. 08. 26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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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828일 월요일

        사도행전 24벨릭스 총독 앞에 선 바울

        1. 시작 기도: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며, 사명을 따라 살아갈 힘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주님을 따르고 섬길 때, 정한 마음을 주시고, 두 마음을 품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벨릭스 부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잠시 두려워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게 하시고, 참으로 삶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521구원으로 인도하는’(253)

        www.youtube.com/watch?v=i1UbpDjlDtU&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바울은 이제 가이사랴에서 로마 병정들의 보호 아래 유대인들의 폭행으로부터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가이사랴에서 2년 간의 감금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동안 그는 존경을 받고 방문객을 맞을 수 있었으며 그의 복음 전도의 소명을 감당할 만큼 자유를 누리면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했고 말씀의 성취를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1) 유대인들의 송사 (1-9)

        산헤드린은 정식으로 바울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들의 고소 내용은 바울이 신성한 성전을 모독했기 때문에 이 사건은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장로들과 함께 이 고소 내용을 보다 잘 진술하려고 변사인 더둘로를 고용하기까지 했습니다. 더둘로는 벨릭스에 대한 아첨으로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벨릭스는 백성들을 억압하여 자기 세력을 확장하는 데만 열중하는 부도덕한 사람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둘로의 진술은 수사학적 표현으로 시작했으나 그 내용은 무능하고 비겁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바울에 대한 고소의 내용은 엄격하게 말하면 유대 총독의 소관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둘로는 바울을 유대인을 소요케 하고, 나사렛 이단의 괴수이며 성전을 모독했노라고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이 고소 내용은 후에 바울이 로마에서 재판을 받게 될 일을 암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더둘로의 고소를 듣고 유대인들은 이 송사의 내용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후에 바울은 답변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2) 바울의 세번째 자기 변명 (10-21)

        바울의 서론은 간단하고 진실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벨릭스가 정확한 판단을 내릴 만큼 유대의 상황을 잘 알고 있으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에 대한 고소 내용을 차례 차례 부인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에 대하여 증언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변호에 몇 가지 요점을 두었습니다. 첫째, 그는 소요를 일으킬 만큼 예루살렘에 오래 머물지 못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에 머무는 목적 중 하나는 예배 즉, 오순절을 지키려 함이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바울을 비난하는 자들조차도 그가 그 도시에서 소요를 일으켰음을 예증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거짓 진술을 말하고 성전에서 소요를 일으킨,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 고소자들이 여기에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를 통해서 그들의 고소가 얼마나 근거 없는 것인지를 역설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의 입장에서 소동을 일으킨 유일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부활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 것으로 산헤드린 공회원들 사이에 불화를 조성한 것뿐이었습니다. 바울은 더둘로가 '나사렛'이라고 지칭한 것을 이단이 아니라 ''라고 일컬었습니다. 이 도는 이스라엘 조상들의 믿음을 조금도 감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소망을 성취시켰습니다. 바울은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모든 것을 믿었고 그 글들이 복음을 명백히 증거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교를 유대인의 정통 신앙에서 빗나간 이단으로 규정하였으나, 바울은 구약의 예언과 신앙은 예수님을 통하여 완성되는 것임을 주장했습니다. 바울은 또한 이전에 산헤드린 앞에서 그랬듯이 벨릭스 앞에서도 부활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항상 양심에 거리낌없기를 힘쓰노라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구제와 헌금에 대한 언급은 매우 관심을 끄는데, 이것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해 2년 간 준비한 헌금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그 헌금을 전달하는 목적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3) 바울과 벨릭스 (22-27)

        총독 벨릭스는 기독교 신앙과 바울이 기독교 운동의 지도자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약간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조상들을 고려해 볼 때, 그가 그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알았다는 것은 의외의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일에 대한 한 가지 가능성은 그가 그의 아내인 드루실라로부터 이 지식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벨릭스는 일단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면 일을 처리하기로 하고 이 소송을 연기했습니다. 그리고는 바울을 감금하여 두었습니다. 벨릭스는 바울이 무죄라는 것을 확신했지만 석방을 유보시켰던 것입니다. 벨리스는 바울이 구제 헌금을 갖고 왔다는 것을 알았고, 따라서 뇌물을 써서 석방되기를 원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2년의 기간 동안 자유를 누리며 친구들의 방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벨릭스는 바울 사건에 대한 결정을 연기하다 결국 자신은 로마로 소환을 받게 되고 바울은 그의 후계자에게 맡겨집니다. 가이사랴의 감옥 생활이 바울에게는 자유로웠습니다. 친구들의 방문 뿐만 아니라 가이사라의 생활에 종종 지루함을 느끼고 있는 벨릭스와 드루실라에게 기독교 신앙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두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의와 절제와 장차 올 심판에 대해 강론했습니다. 바울과 이런 대화를 나눈 벨릭스는 바울에게 자유를 주었지만 뇌물을 바라고 바울 사건을 처리하지 않고 연기하다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총독직에서 파면되어 로마로 소환되어 갔습니다. 요세푸스는 이 일이 가이사랴에서 발생한 유대인과 이방인간의 분쟁을 과잉 진압함으로써 많은 희생자를 냈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론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임금들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때로는 소망마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주님의 말씀은 성취되었고 성취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메시지에서 바울의 담대함의 비결을 생각해 봅니다. 그는 복음을 따라 살았고, 마땅히 해야 할 말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삶이 그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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