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1일 월요일
로마서 8장 “구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사랑”
1. 시작 기도: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사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성도가 누리는 현재적일 뿐만 아니라 영원한 축복을,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고난가운데서도 빼앗기지 않고, 온전히 누리며 살아가도록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저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알고, 모든 상황
속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191장‘내가 매일 기쁘게’ (통 427장)
www.youtube.com/watch?v=Vv_kXSYyW-g&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증거했습니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주권자로서 아무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으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1) 성령 안에서의 생명 (1-17절)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선언함으로써 사망의 몸에서의 해방을 선포했습니다. 죄와 사망의 법 아래 있던 자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인하여 해방되었던 것입니다. 인간의 육신은 연약하여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성령의 법으로 인간을 죄의 법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죄 없는 그리스도를 죄 있는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게 하시어 십자가의 형벌을 당케 하심으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대신 행하심으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육신에 속하지 않고 영에 속하였으므로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의 일을 생각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인데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합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사망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성도가 영에 속하였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이 그 안에 거함을 의미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시어 언제나 성령과 동행케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을 소유한 자에게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사울은 성도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로서 곧 하나님의 아들이 됨을 교훈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자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영을 받으면 하나님의 아들 된 권세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담대히 부를 수 있으며 더 이상 하나님을 무서워하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성도의
하나님의 아들 됨은 성령께서 증거하시며 보증이 되십니다.
2) 소망 중에 이기는 고난 (18-30절)
바울은 성도들이
이 땅에서 당하는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영적인 삶을 살아갈 때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도에게는 하나님 나라에서 누릴 행복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절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싸워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의 소망은 단지 인간의 소망일 뿐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이 갖는 소망입니다. 피조물의 죄에 오염되어 죄의 세력에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기에 하나님께서 악의
세력을 물리치시고 피조물에게 자유를 주실 날을 고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구속은 인간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피조물은 탄식과 함께 고통하고 있다고
바울이 진술했는데, 이는 죄의 영향으로 인해 피조물이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함을 묘사한
것입니다. 또한 성도들도 속으로 탄식하여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구원이 완성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소유했지만 아직 구원의 과정에 있기에 구원의 완성을 소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의 소망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믿음으로 그 소망을 굳게 잡고 인내로서 승리하여야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참조, 히11:1) 성도가 고난 중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완성을 바라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홀로 두지 아니하시고 성령께서 언제나 함께하시며 도움을
주십니다. 성령께서 성도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성도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아시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시고 하나님께서 그 간구에 반드시 응답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떠한 시련에도 낙망하지 말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어떠한 세력도 성도를 해칠 수 없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31-39절)
바울은 하나님의
부름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씀했는데, 여기서의 선은 구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창세 전에 택하시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구원하시고 성화의 과정을 거쳐 영화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성도의 소망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 속에서 성취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성도에 대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성도에 대한 사랑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임을 밝혔습니다. 자기 아들까지 주신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무엇이든지 못 주실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은 성도를 어느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근거가 됩니다.
사단이 정죄하여도 하나님에서 의인으로 인정하실 때 성도에게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능력의 주께서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으로 성도에게는 아무 두려움이 없고 오직 담대한 믿음이 있을 뿐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성도를 끊을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없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죽음이라 할지라도 그리스토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것은 그리스도는 부활의 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죽음도 왔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어떠한 것도 끊을 수 없음이 당연합니다. 창조주이시며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을 끊을 피조물은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
성도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으로 구원을 입어 천국 소망을 소유한 자들이므로 세상의 어떠한 고난이 닥쳐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하여야 합니다. 사단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심을
막을 길이 없으므로 담대하게 사단을 대적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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