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0일 수요일
로마서 16장 “개인적 인사, 마지막 교훈, 문안과 찬양”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교회의 귀한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일에 서로 협력하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교회가 늘 하나님의 평강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늘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통 470)
https://youtu.be/mNwz0ttmxGI?si=hySZU9CGEm71n-Dj
3. 본문 말씀 주해
1) “개인적 인사” (1-16절)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감하면서 자신과 함께 동고동락한 사역자들을 소개하면서 로마 교회의 성도들에게 개인적인 문안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본 서신을 전달하는 겐그레아(고린도 동남쪽 약 11km 떨어진 곳에 위치) 교회의 일꾼(디아코노스[헬], 집사)으로 있는 자매 뵈뵈를 로마 교회 교인들에게 소개하며 그를 환영하고 도와줄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1-2절).
또한 바울을 위해 생명까지도 포기할 정도로 진실하게 바울의 사역을 도와 준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3-4절).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자신의 집을 성도들이 모임을 갖는 장소(교회)로 제공하였습니다(5절).
5절 이하에 여러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여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당시 로마 교회 내에서 여성의 활동이 매우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다른 곳에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이들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서 수고한 자들이었습니다.
2) “마지막 교훈” (17-20절)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을 향해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교회 내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을 놓는 사람들을 피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들이 아니라 순진한 성도들을 미혹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 안에 있는 분쟁이 속히 해결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임하도록 축복하며 간구하고 있습니다.
3) “문안과 찬양” (21-27절)
바울은 로마 교인들에게 자신이 고린도에서 편지를 쓸 당시 자신과 함께 있었던 동역자들의 문안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21-23절).
디모데는 사도 바울의 사역의 동역자요 협력자요 보조자였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의 영적 아들로 그의 사역의 계승자였습니다(21절).
이 편지를 기록하는 더디오는 사도 바울의 편지의 대서자였습니다(22절). 노년의 사도 바울은 육체의 연약함으로 전문 대서자를 두고 자신의 편지를 썼습니다. 사도 바울이 말로 구술하면 대서자가 사도 바울의 편지를 글로 기록했던 것입니다(갈 6:11, 살후 3:17 참고). 고대에는 전문 대서자를 두고 글을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이오는 사도 바울과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을 돌보아주는 사람이었습니다(23절). 그는 자신의 집을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집회 장소(교회)로 제공을 하였습니다. 또한 바울이 고린도에 있는 동안 그의 집에 머물면서 사역을 하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그는 고린도를 방문하는 신자들의 숙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에라스도는 고린도 성의 재무를 담당하는 재무관이었습니다(23절). 고린도는 당시 활발한 무역업으로 관세 수입이 상당하였습니다. 그는 고린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로마 교회 성도들을 능히 견고하게 하실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으로 드리며 그의 편지를 마치고 있습니다(25-27절).
4. 적용
1) 바울이 문안하는 인사에는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아무리 위대한 사도였을지라도 많은 사람들의 동역과 섬김이 없이 혼자서는 그 모든 사역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을 돕는 수많은 손길들이 있어서 그 모든 사역이 가능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복음 사역자들을 잘 돕고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위해서 함께 동역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우리 성도들은 사도 바울의 권면을 따라 교회의 유익과 덕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피하고 교회의 화목과 일치를 위해서 기도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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