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1일 목요일
고린도전서
1장“구원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
1. 시작 기도: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사명자로 삼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주님 안에서 저희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성도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이런 성도들로 가득하게 하셔서,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를 나누는 모든 분열과, 모든 천박한 자랑들이 사라지고, 주님 앞에서 온전하고 성숙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15장‘내 주 되신 주를’ (통 512장)
www.youtube.com/watch?v=v7gkZWhgZDA&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있었던 분쟁과 분열을 책망하면서 오직 그리스도만이 그들의 주가 되심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만이 성도의 구원의
근거가 되며, 이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구원의 능력으로서 성도들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하여야 할 근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1) 바울의 인사와 감사 (1-9절)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하면서 성도들에게 문안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많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문제 중에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정하고 타락한 모습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을 거룩한 자들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는데 이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총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여 그리스도의 증거가 그들 중에 견고케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고 있었기에 바울은 감사하였습니다. 바울은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로 말미암은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실 것이라고 하면서,
성도들을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다고 찬양하였습니다. 즉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신실하시므로 그들의 구원이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성도들로 인한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근거로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다 같은 말을 하고 그들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였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 됨은 교회의 본질적인 속성이므로 하나 되지 못하면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 아닌 것입니다. 교회의 구성원은 세상의 어떠한 단체의 구성원보다도 다양하고 이질적인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므로
자연 상태에서 성도들이 하나 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 받은 성도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가 될 수 있기에 바울은 교회를 향하여 하나가 될 것을 명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있던 분쟁을 언급하면서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들은 각각 말하기를
어떤 이는 바울에게, 어떤 이는 아볼로에게, 어떤 이는 게바에게,
어떤 이는 그리스도에게 속하였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할 교회를 나뉘게 하였고 서로 미워하게 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서로가 당을 지어 나뉘는 것은
교회를 교회 되지 못하게 하는 행위로서, 성도가 마땅히 피하여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복음을 오해하여 이와 같은 분열을 초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서로가 복음을 전해
준 자들로 인하여 당을 짓게 되자 그들의 행위가 복음에 위배된 것임을 증거하였습니다. 복음을 증거한 자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심부름을 한 것이지 그들이 성도들을 구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느냐고 질문하면서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으므로 모든 성도가 다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시고 일꾼들을 보내시어 복음을 전하게 하셨으므로 모든 성도가 오직 그리스도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능력과 지혜의 주 (18-31절)
바울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십자가의 도의 의미를 증거함으로써 복음의 정체를 성도들에게 인식시키려 하였습니다. 십자가의 도는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받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지혜로워 보이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죄인을
구원할 수 있는 십자가의 도를 통하여 구원 역사를 진행시키셨던 것입니다. 십자가가 세상에서는 저주받음의 상징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하여 구원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또한 복음을 세상에 증거함에 있어서도 전도라는 미련해
보이는 방법을 사용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에 의해 구원이 이루어짐을 증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자신들은 오직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함을 증거하면서, 비록 자신들이 전하는 복음이 유대인에게는 꺼림이 되고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으로 취급을 받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 됨을 강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의 지혜 있는 것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의 강한 것보다 강한 것은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의 역사에서 증거됨을 바울은 교훈하였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하여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않고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않음을
상기시키면서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약하고 미련한 자들을 택하시어 세상의 지혜롭고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심임을 교훈했습니다. 이는 구원받은 자들로 자신의 것으로 자랑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하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결론
성도는 세상의
어떤 것으로 자랑하며 가치를 두어 서로 분쟁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자랑함으로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신 목적으로서
구원받은 성도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전하고 증거하여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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