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6일 화요일
고린도전서 5장 “성적 음행에 대한 책망, 음행자에 대한 출교 명령”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정결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교회에 바른 권징이 시행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가 거룩하고 순결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옵소서. 죄인들이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통 212)
https://youtu.be/oZujDhwyHbs?si=EwJnygw2UqqBAH5O
3. 본문 말씀 주해
1) “성적 음행에 대한 책망” (1-8절)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있는 어떤 사람이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 것들 듣고 고린도 교회가 이를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를 교회에서 쫓아내지 않은 것에 대해서 고린도 교회에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1-2절).
당시 고린도에는 이방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신전에서 공공연하게 음행을 행하였습니다. 고린도 사회의 성적 문란함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윤리관을 흐리게 하였던 것입니다. ‘오이디프스 신화’가 보여주듯이 그리스 시대에는 자신의 어머니 마저 성적 대상으로 여기는 패륜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 사회는 일부다처를 허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아내는 자신의 어머니를 포함한 아버지의 아내들(계모나 첩)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영향력이 있듯이 교회 안에서 허용된 죄악은 하나님의 교회의 명예를 훼손하고 다른 성도들에게도 악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6절).
2) “음행자에 대한 출교 명령” (9-13절)
사도 바울은 교회 성도들 가운데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고 합니다(11절). 성도라고 하면서 죄를 짓는 자들과는 절교하고 함께 교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고 합니다(13).
출교는 교회의 권징 중에서 가장 무거운 책벌입니다. 이처럼 출교라고하는 무거운 책벌을 내리는 이유는 그 죄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또 다른 성도들에게도 악한 영향을 주어서 온 교회를 죄악으로 물들이기 때문입니다.
출교(권징)의 목적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것을 막는 것이고, 죄를 단절함으로 교회의 순결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며, 죄를 지은 자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4. 적용
1)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떠난 세상의 타락한 문화적 기준과는 다른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신앙과 행위의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자녀들에게도 성경적인 윤리와 삶을 바르게 가르치고 지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처럼 방치된 죄의 영향력은 매우 심각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순결과 죄인의 회개를 위해서 올바른 권징이 행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직분자들은 교회 안에 죄악이 없는지 잘 살피고 바른 권징이 행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권징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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