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8일 목요일
고린도전서
7장“종말을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
1. 시작 기도: 우리에게 가정을 허락하시고 은혜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을 수 있는, 먹어도,
마셔도, 무엇을 하여도 주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25장'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통 217장)
www.youtube.com/watch?v=Daha2EUEfOE&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바울은 결혼에
관한 의견을 밝히면서 인간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결혼을 하나 자신과 같이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더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정죄한 것은 아니고 영적인
삶을 위하여 세상의 육신의 삶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유익하다는 의미였던 것입니다.
1) 결혼에 대한 교훈 (1-7절)
바울은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다고 하였는데 이는 성을 죄악시한 것이 아니라
신앙 생활을 위한 권면이었습니다. 사람은 마음이 갈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혼을 하면 하나님께 대한 마음이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연약하여 성욕으로 인하여 범죄하기 쉬우므로 바울은 남편과 아내를 두는
것이 지혜로움을 교훈하였습니다. 바울은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의무를 다하라고 하였는데 이는 범죄에 빠질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부부간에 서로 분방하지 말 것을 권하면서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부부가 분방 하는 틈을 타서 사단이
시험할 것을 막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말씀이 명령이 아니고 권도라고 하였는데 이는 신앙을 위반
지혜의 교훈일 뿐이지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계명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이 자신과 같이 독신으로
지내면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살아가기를 원하나 사람마다 각각 받은 은사가 다양하므로 받은 은사에 따라 살아감이 바람직함을 교훈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상황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다른 성도들에게 자신과 같기를 강요하지는 않았는데 이는 신앙 생활의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바울은 혼인하지 않은 자들과 과부 된 자들에게 자신과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절제할 수 없으면 차라리 결혼할 것을 권하였습니다. 또한 결혼한 자들은 이혼하지
말라고 명하였습니다. 이혼은 예수께서도 사람이 행할 수 없는 죄악임을 밝히셨습니다. 또한 불신자를 아내나 남편으로 둔 자들도 갈리지 말고 자신으로 인하여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기를 위하여 힘쓸 것을 권하였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고 하면서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속받을 것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화평 중에 성도를 부르셨으므로 할 수 있으면 화평을 추구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대로 행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부르실 때 다양한 환경 속에서 부르셨습니다. 어떤 자들은 할례를 받은 유대인으로서 부르심을 받았고, 어떤 이들은 무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자들에게 할례자는 무할례자가 되지 말고 무할례자는 할례자가 되지 말라고 명하였습니다. 하나님에 부르심을 받기 전에 할례자였든지 무할례자였든지 아무런 상관이 없고 오직 하나님의 복음을 좇아 계명을 좇는 것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는 것이 성도들에게 합당함을 교훈한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할 것을 명하면서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으면 염려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게 속한 자유자요,
자유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종의 신분임을 생각할 때 세상에서의 신분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가 하나님께서 값으로 산 바 되었으므로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 것을 명했는데 이는 육체적 종의 신분을 벗어나라는 뜻이
아니라 영적인 예속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3) 종말을 앞둔 미혼 남녀들 (25-40절)
바울은 종말을
살아가는 미혼 남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고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이러한 의견은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주는 권면과 교훈이었지, 그리스도의 계명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생각에는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결혼하지
않고 그냥 지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자신의 사견일 뿐 장가가는 것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시집 가는 것도 죄 짓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육신에 고난이 있을 것임을 경고하였습니다. 바울이 이러한 교훈을 한 것은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려고 한 것이 아니고 그들을 아끼는 마음에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같이 하라고
명하면서 세상의 형적이 다 지나감을 교훈하였습니다. 이는 세상의 일에 중요성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 나라의
일에 관심을 둘 것을 명한 것으로서,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의 바른 자세를 의미합니다. 세상의 없어질 것으로 인하여 너무 관심을 가지면 영원한 나라에 대하여 소홀히 할 수밖에 없기에 이를 경계 한 것입니다.
장가간 자는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염려하고 시집간 자는 남편을 기쁘게 할 것을 인하여 관심을 두게 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는 소홀히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결혼 연령이 된 딸을 둔 아비들에 대하여 교훈하였는데,
딸을 시집보내는 자도 잘하는 것이거니와 시집보내지 아니하는 자가 더 잘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과부가 된 자는 자기 뜻대로 시집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생각에는 그냥 홀로 지내는 것이 좋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과부 된 자는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소망을 두고 기도하는 일에 열심을 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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