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골로새서
4장“바울의 권면과 문안 인사”
1. 시작 기도: 우리로 기도의 사람으로 전도자로 살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성도들과의
사랑의 교제를 기초로 하여, 세상에서 저희 말이 소금으로 고르게 함 같이 되고, 성도의 말과 행실로 복음이 온전하게 세상에 전해지게 하옵소서. 교회 가운데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더욱 세워주셔서, 깊은 사랑의 관계들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552장‘아침 해가 돋을 때’(통 358장)
www.youtube.com/watch?v=uiqBGKikDH4&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바울은 성도들에게
항상 기도하여 복음 전파의 사역에 동참할 것과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하여 지혜롭게 행하여 합당한 말로 은혜를 끼치며 덕을 세울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성도들에게 문안 인사를 통하여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은 편지의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의 매인 것을 생각하라고 하였는데 이는 복음을 위하여 더욱
충성할 것을 성도들에게 강조한 것입니다.
1) 성도의 기도와 언어 생활 (1-6절)
바울은 성도들에게
기도에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을 것을 명했습니다. 성도가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기도를 통해 영적인 긴장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사단의 시험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도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면서
기도 외에는 그러한 능력이 나을 수 없음을 교훈하심으로써 성도의 영적 생활에 있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바울은 특히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되 그리스도의 비밀을 담대히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즉 복음 전도 사역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복음 증거 사역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지 않으면 불가능함을 보여 줍니다. 성도들의 기도로 인해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담대하고도 효과적으로
증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언제나 복음 사역을 감당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했고, 이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언제나 성도들에게 부탁했습니다. 또한 감사함으로 기도하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 것을 믿음으로 간구하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외인에 대하여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고 말했는데
이는 믿지 않는 자들을 대함에 있어서 뱀처럼 지혜로울 것을 명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울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복음을 핍박하기 위해 억지 주장을
펴며 성도들을 대적합니다. 그러한 일에 공연히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지혜롭게 대처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의 지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이러한 지혜를 얻기
위해서도 성도는 언제나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지혜가 부족하거든 언제나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아껴서 복음을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무가치한 일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하나님께 불충하는 일인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르게 함같이 하라고 명했습니다. 이는 말을 항상 적당히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음식에 소금을 너무 많이 치면 짜서 먹을 수가 없고 소금을 너무 적게 넣으면 음식 맛을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도 이치에 맞고 분위기에 맞는 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고 기쁨과 감사의 말을 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성도는 이러한 언어 생활을 위해서도
하나님께 구하여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입술의 파수꾼이 되어 주실 때 성도의 언어 생활이 정상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성도의 언어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말에 실수가 없는 자는 온전한
자라고 말씀했습니다. 말을 은혜롭게 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그 마음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말은 마음속에 있는 사상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마음에 선을 쌓으면
선한 말을 하게 되고 악을 쌓으면 악한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 관계에 있어서 말로 인해
분쟁이 일어나기가 쉽습니다. 교회에서도 말을 지혜롭지 못하게 함으로써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영광에 합당한 말을 하여야 합니다. 모든 말을
할 때에 하나님 앞에서 말하고 있음을 기억할 때 성도는 말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골로새 교회에 보내면서 그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두기고가
사랑을 받는 형제요 신실한 주의 일꾼으로서 바울의 사정을 성도들에게 알려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는 것입니다. 골로새 교인들은 바울로 인하여 심히 걱정과 근심 속에 있었는데 이는 바울이 옥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주의 은혜 중에 잘 있음을 알림으로써 성도들의
근심을 덜어주려 하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이와 같이 항상 성도들을 생각하고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소원했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마음은 성도들을 위하는 목회자의 보편적인 마음인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과 함께 감옥에 갇힌 여러 동역자들을
대신하여 성도들에게 문안했습니다. 그중에는 골로새에서 온 에바브라도 있었는데, 그가 항상 골로새 교회 성도들의 신앙을 위하여 기도한다고 바울은 기록하였습니다. 성도들은 비록
몸은 멀리 있어도 기도를 통해서 영적 교제를 나누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의 교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매인 것을 생각하라는 말로써 편지를 마치고 있습니다. 이는 성도들에게 복음을 위한 싸움을 열심히 싸울 것을 명한 것입니다. 바울은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성도들이 복음으로 무장하여 영적 전투를 승리로 이끌기를 언제나 바라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과 동역자들이 옥에 갇히면서가지 복음을 위한 투쟁을 계속하고 있음을 알림으로써 성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했던 것입니다.
성도들은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 복음을 위하여 핍박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는 사실을 기억할 때 어려움에도
복종치 않고 오직 복음을 위한 투쟁에 힘쓸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결론
성도는 항상
기도하여 깨어 있음으로써 복음에 합당한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특히 말을 덕스럽게 하여서 모든 사람들에게 신앙의 용기와 위로를 주어야 합니다.
또한 바울의 편지에서 보듯이 성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가지고 아름다운 영적 교제를 활발히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성도간에 서로 기도로 교통함보다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일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간에 뜨거운 사랑의 교제를 기뻐하시며 그들의
모습 속에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길 원하십니다.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