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디모데전서
1장“파수해야 할 진리의 복음”
1. 시작 기도: 우리에게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베푸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우리에게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맡겨주신 직분에 충성하게
하시고, 우리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감사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91장‘오 놀라운 구세주’’(통 446장)
www.youtube.com/watch?v=TvF7KjM0h30&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그의 사명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것은 에베소 교회의 다른 교훈을 가르치는 자들로부터 교회와 진리를 지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거짓 교훈의 헛됨을 강조하면서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와 긍휼하심만이 전파해야 살 복음임을 교훈했습니다.
또한 디모데에게 믿음과 선한 양심을 지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1) 거짓 교훈에 대한 경고 (1-11절)
바울은 디모데를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의 디모데에 대한 편지는 선배 목회자로서 뿐만 아니라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편지와 맡은 사랑과
관심이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믿음으로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리하였는데 그에게는 아내도, 자녀도 없었습니다. 바울은
믿음 안에서 디모데를 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했던 것입니다.
디모데에게 바울이 이와 같은 마음을 갖게 된 것은 디모데가 바울의 충실한 복음의 동역자로서 신실하게 헌신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디모데에게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원하였습니다. 바울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디모데를 에베소 교회에 머물게 했는데, 그 이유는 다른 교훈을 가르치는
자들을 경계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디모데는 바울이 가장 신뢰할 만한 자였기에 바울이 자신을 대신하여 교회를
돌볼 것을 명하였던 것입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 외에 다른 교훈을 전하는 자들은 신화와 족보에 관한 문제를
가지고 교회에 변론을 일으켰습니다. 여기서의 신화는 유대인의 전승된 신화 또는 영지주의와 관련된 신화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교훈들은 하나님 앞에서 경건을 실천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거짓 교훈들은 오히려 교회의 분란을 조장하는 것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교훈이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교훈을 말하는 자들은 자신의 권위를 높이고 선생이 되기 위해 자신도 확실히 깨닫지도 못하는 내용으로 사람들을 가르쳐 미혹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러한 자들을 경계하여 많이 선생이 되려 하지 말라고 경고하였습니다(참조, 약3:1). 바울은 율법을 선용하면 신앙에 유익함을
말하였습니다. 율법이 유익한 것은 죄인들의 죄에 대하여 규정하여 줌으로써 죄에 대해 경계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있음으로 해서 인간이 죄에 대해 알게 되고 복음 앞에서 회개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그러나 율법을 이러한
원래의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하지 않고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을 위하여 사용할 때에 오히려 율법은 무거운 짐이 되는 것입니다. 유대주의자들은 예수께서 공생애 사역을 하실 때에도 율법으로 복음을 핍박했고, 초대교회에서도
율법으로 복음을 대적했습니다. 그러나 율법 자체를 반대하여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은 자들은 더 이상 율법을
행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함으로써 복음에서 윤리성을 파괴하는 이단들도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사상은 율법주의와
함께 복음을 왜곡시켜 하나님 나라를 반대하는 사단의 도구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은 율법을 폐한 것이
아니고 율법의 진정한 의미를 완성시킨 것이었으므로, 복음을 믿는 자는 율법의 완성인 사랑의 법을 좇아 행함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자신을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심을 감사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과거를 밝혔는데 그것은 복음을 핍박하여 교회를 멸하려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바울을 부르시고 구원하여 주시어 영광스런 복음의 일꾼으로 세우셨던 것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며 죄인 중의 괴수인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자비와 사랑을 찬양하였습니다.
자신과 같은 죄인도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입었으니 세상 모든 사람이 구원의 은혜를 입을 수 있음을 증거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자신의 체험 때문에 복음을 반대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그리스도의 긍휼이 임한 까닭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목적이 자신과 같은 죄인도 그리스도의 긍휼하심을 받음을 보임으로써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증거했습니다. 바울은 언제나 복음 전파를 위하여 자신이 구원을 받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복음 전파를 위하여
일생을 바쳤던 것입니다. 바울의 이와 같은 자아 인식은 자신이 모든 사람에게 빚진 자라는 고백을 하게 했습니다.
즉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자신이 구원을 받았으므로 자신은 많은 사람들 덕분에 구원받은 빚진
자라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고 선한 싸움을 싸울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초대교회에도 선한 양심을 버리고 타락한 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의 예를 들면서 악한 영의 유혹에 넘어가서 범죄함으로 믿음의 길에서 실족함을 경계하였습니다. 디모데는
목회자로서 더욱 자신의 믿음을 지키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여야 할 사명이 있었던 것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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