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히브리서
2장“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성도”
1. 시작 기도: 우리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흘러 떠내려 가지 않게 하시고, 우리에게 베푸신 큰구원을 등한히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104장‘곧 오소서 임마누엘’’(통 104장)
www.youtube.com/watch?v=ed2up3U0Y8o&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은 권면(1-4절)과 해설(5-18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교회 밖으로부터의 핍박으로 인해 배교하려는 자들에 대해 매우 염려하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을 굳게
붙잡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큰 구원의 중심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에서 이루신 큰 구원 (1-7절)
히브리서
기자는 권고적인 어투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는 성도들이 '모든 들은 것을 삼가지 아니하여 흘러 떠내려가게 될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들은 것'은 복음을 의미합니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구원에 관한 모든 말씀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실천하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과 생각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말씀을 담을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을 굳게 지켜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의 말씀이 천사들로 인하여 전해졌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하신
말씀을 오류가 없이 전달하고자 말씀의 전달을 천사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이처럼 구약 성경은 그 전달 과정까지도
하나님께서 세심한 배려를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말씀을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구약의 말씀은 오류 없이 모두 역사 속에서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약에 기록된 복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동일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직접 전달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복음에 나타난 모든 계명에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표적과 기사를 통해 복음에 대해 확증하신다는 사실은 그분의 직접적인 개입을 의미합니다. 복음이 지니고 있는 의미가 그만큼 상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것이 특별한 일이나 가치가
없는 것이라면 이를 확증코자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시는 일은
결코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표적이나 기사는 초자연적인 역사요 현상으로서
하나님께서 특별한 경우에 사용하시는데, 본문은 복음을 확증하기 위해 그분이 이것을 나타내셨다고 가르쳐 줍니다.
구원의 확증을 위한 방편으로서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장차 도래할 세상의 통치는 천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이나 천사와 같이 유한한 존재이거나 시공의 제약을 받는 분이
아니며, 세상을 통치할 능력이 그에게 충분히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 그저 버려두지 않으시고 항상 인간을 생각하십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기억하실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인간을 권고하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엄청난 고난과 더불어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고난은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의를 충족시킴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모 말미암아 놀라운 신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자신의 의라든지
선행에 기초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단순한 믿음으로 얻은 것입니다. 믿음으로 우리가 얻은 이 영광스런
신분은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신분입니다. 아들의 신분이요 후사의 신분으로서 특별히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이며 그분의 영광에 참예하게 됩니다. 우리의
구원은 그리스도의 희생이라는 비싼 값이 지불 되고서야 성취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몸을 제물로써
하나님께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만드셨습니다(참조, 히10:10). 히브리서 기자는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과 거룩하게 함을 받은 우리가 다 하나에서
났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하나에서 났다는 의미는 예수님께서도 우리처럼 인간의 본성과 형체를 가지시고 이 땅에 오셨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을 찬송함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심에 감사드리기 때문입니다.
3) 구속자이신 그리스도 (14-18절)
주께서 혈육에
속하셨다는 사실은 그분이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인간이신, 즉 신인 양성을 지닌 분임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스도께서 혈육에 함께
속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고자 하심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사망 권세로부터의 자유가 선포되었습니다.
즉 그분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더 이상 우리가 사망에게 매여 있지 않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믿음의 사람들은 그의 축복과 약속에 참예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연악함을 아시기 때문에 우리가 모든 죄에서 스스로 정결해 질 수 없음을 아셨습니다. 그리하여 죄의 대가를 스스로 담당하시는 자비를 우리에게 베푸셨던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희생의 피는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키셨고 그로 말미암아 완전한 구원을 이루신 우리의 구속자가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충성함으로 완전한 구속자가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난은 우리의
죄를 인한 것이며 인류의 죄의 무게가 어떠함을 가르쳐주는 사건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며
이를 탕감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선택하셨습니다. 주께서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신 것처럼 주께 속한 성도들에게도 시험이 따릅니다.
악하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성도들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는 약속은 그리스도께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며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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