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히브리서
8장“새 언약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1. 시작 기도: 우리를 붙드시고, 지키시며,
위로하시는 사랑과 자비와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주의 법을 우리 마음에 새기시고, 우리로 참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게 하시고, 진정으로 주를 알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104장'곧 오소서 임마누엘'’(통 104장)
www.youtube.com/watch?v=ed2up3U0Y8o&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은 새
언약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논증하고 있습니다. 즉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졌던 옛 언약이 어떻게 해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새 언약으로 변경되었는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새 언약을 소개함으로써 옛 언약의 나약함과 땅 위의 제사장의
직분이 십자가로 폐하여진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새 언약의 옛 언약보다 우월함을 몇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1-5절)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삼 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것은 그의 대속적 제사를 열납하셨다는 증거이고, 그를 이 세상에 보낸 목적이 완수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는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단번에 하늘에 있는 성소로 들어가신 것입니다.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계신 곳은 하늘에 있는 참 성소입니다.
그는 성도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간구하고 계시며 앞으로 구원받을 성도들이 거할 영원한 집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고 흠 없는 완전한 제물로 당신 자신을 모든 인간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위에서 당신 자신을 대속 제물로 드리심으로써 모든
인간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단번에 영원히 완벽한 제사를 드리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올라가신 하늘의 지성소는 영원한 곳이며, 땅의 제사장들은 들어갈 수 없는 거룩한 곳입니다.
예수의 승천은 그 안에 거하는 성도들에게 복이 있음을 입증하여 줍니다.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인 율법의 제사가 완전한 것이었다면 다른 제사장 즉 하늘의 제사장인 예수의 제사가 불필요할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성소에 나아가기 위해서 때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갔습니다만 그것이 이들을 하늘의 성소로 들어가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의 피는 우리를 하늘의 성소에 이르게 합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이 피를 힘입기만
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가능케 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 성도들을 가리켜서 새로운
피조물, 혹은 새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다른 민족과 다른 하나의 큰 특징은 그들이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 있는 민족이라는 점입니다. 옛 언약인 율법 아래서는 인간이 결코 운명적으로
가지고 있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새 언약을 필요로 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이스라엘을 택하여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위대한 구원의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구원을 지향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세우신 언약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지 못함으로 인해 결국 파기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류의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새로운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이 언약은 율법이 아닌 믿음이 매개체이며, 이 언약에 믿음으로 참예하고자 하는 모든 자를 하나님의 새 백성으로 삼아 체결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주실 속죄와 영생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매개로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옛 언약은 그 대상이 이스라엘로 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새 언약은 이 땅 모든 인종과 나라를 대상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의 언약에 동참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모든 자들은 하나님이 친히 저희의
하나님이 되시고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영광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3) 새 언약의 효능 (11-13절)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아무도 그분 앞에서 무엇을 아는 것처럼 생각하거나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신 지식은 계시라는 통로를 통하여 전달되었습니다. 이것이 자기 자신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며, 계시에는 자연 계시와 특별 계시가 있습니다. 새 언약 안에 있는 성도들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모두 주를 알게 되는 축복을 누립니다. 성경을 주의 깊게 읽어 본 사람들은 죄의 정체가 무엇이며 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죄에 대해 철저하게 형벌하시는 하나님께서 사죄의 축복을 주신 것은 아무 대가도 없이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대신 형벌을 받으셨으므로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축복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인간의 삶과 죽음,
심판과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과 바라보지 않는 것의 차이일 뿐입니다. 성경은 행위로 구원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율법은 낡아질 주 밖에 없는 첫
것이며 한계가 있음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보여 주신 것입니다. 율법은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고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의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은 영원하고 참된 것으로서,
옛 언약은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율법에 충실한
사람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면 그는 구원에서 제외되고 마는 것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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