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야고보서
1장“시련 극복과 경건 생활”
1. 시작 기도: 구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며, 인내를 이루어
온전하고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행함이 없는 믿음이 존재할 수 없고, 죽은
믿음인 것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가 지금 참된 믿음,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자신을 살피게 하옵소서. 두렵고 떨리는 심령으로 정직한 영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시고,
한해의 끝에 진정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새로운 각오와 결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543장“어려운 일 당할 때”(통 342장)
www.youtube.com/watch?v=ugfWx_541m4&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야고보 사도는
본장에서 성도가 시련을 당할 때에 믿음의 인내로 극복하고 승리하는 방법을 교훈하였습니다. 또한 경건 생활을 위하여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치 않는 외식된
행위를 버리고 말씀에 대한 순종의 실천으로 참된 경건을 쌓을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1) 인내와 지혜 (1-8절)
야고보 사도는
형제들에게 편지하여 시험을 만날 때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권면하였습니다. 그것은 시험은 결과적으로 성도의 신앙을 연단하여 더욱 견고하고 순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 닥치는 시련은 인내를 만들어 냅니다. 성도의 인내는 믿음을 연단 과정을 통하여 소망을 이루는 과정이 됩니다(참조, 롬5:3-4). 하나님께서는 시련을 인내로 극복하는
자에게 더 큰 은사와 복을 주셔서 하나님의 구원에 더욱 가까이 가게 하십니다. 즉 인내의 과정을 통해 성도의
신앙이 더욱 성숙하여지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믿음이 온전케 되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없으므로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 온전히 기쁘게 여겨야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하여
받으라고 명했습니다. 여기서의 지혜는 영적 지혜로서 신앙 생활 중에 모든 시련을 인내로써 극복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즉 성령의 지혜입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함에 있어 유념해야
할 것은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치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 응답을 주실 때에는 기도자의 중심의
믿음을 보고 주십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면서 그 응답에 대해 회의를 품은 자에게는 응답을 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하나님을 무시하는 죄악입니다. 예수께서도 병자들이 와서 병 고침 받기를 구할 때에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데 있어서 구하는 자의 믿음의 중요성을
교훈하여 줍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로 인해 자랑하기도 하고 열등 의식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이러한 것들은 다 헛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그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가난하다고 열등감을
갖거나 부자라고 자랑하는 일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합당치 않습니다. 그것은 물질 중심의 사상에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성도에게 그러한 외적 조건들을 신앙으로 초월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세상에서 좋게 보이는 모든 것들도 풀의 꽃과 같아서 오래 가지 못하고 사라질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오직 주 안에서 주만 자랑하여야 합니다. 시험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성도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시련과, 성도를 범죄케 하여 실족시키는 시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실족케 하는 시험을 주시지 않습니다. 사람이 시험에 빠지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사단의 유혹을 받아 범죄케 됨도 피조물이면서 창조주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는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고 하지 말라고
야고보 사도는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시험을 주시지 않고 변함없으신 사랑으로 항상 구원과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3) 경건 생활의 덕목 (19-27절)
야고보 사도는
사람마다 성내기를 더디 하라고 권했습니다. 사람이 성내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배치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히 거룩하신
분이므로 의분을 내실 수 있지만 인간은 아무리 합당한 이유로 인해 분을 내도 범죄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들이 사나우며 조급한 것이 말세의 보통하는 때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했습니다(참조, 딤후3:3-4). 성도는 모든 더러운 것과 악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아야 합니다. 경건한 생활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행하지 않으면 마치 제 모습을 거울로 보고 있다가 거울을 떠나면 곧 잊어버리는 것과 같아서 그 경건은 헛것이
됩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행할 때에만 비로소 진리를 확실히 알게 됩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가르치기도 했지만 행하지 않음으로써 외식적인 가증한 죄를 범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고 자기를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자신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악의 요소들을 제거하고, 이웃에게는 마음과 물질로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실제적인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은 하나님 사랑의 가장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예수께서는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는
말씀으로 구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결론
성도는 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께 지혜와 능력을 구하여 인내로써 극복하여야 합니다. 또한 죄악의 근본인 마음의 욕심을 버리고 오직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써 경건한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치 않아 자신을 속이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고 자신을 성결하게 지키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하나님 앞에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을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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