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5일 월요일
요한계시록
7장“구원 얻은 무리”
1. 시작 기도: 우리를 구원하시며,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세세토록 있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마지막 때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믿음을 지키고, 선한 싸움을 하며,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이 한해,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620장‘여기에 모인 우리’
www.youtube.com/watch?v=WhOd9v6PTuY&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의 내용은
요한이 여섯째 인의 개봉을 본 이후에 일어난 일들로서 일곱째 인이 떨어지기 전에 삽입된 것입니다. 진노의 날에 악인들은 극심한 형벌을 받을
것임을 말한 6장에 대해 성도들의 모습은 어떨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큰 재난이 닥치더라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은혜와 위로가 넘칠 것임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 본장의 특징입니다.
1)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들 (1-12절)
여섯번째 환상 이후에 삽입된 정경과도 같은 모습을 보게 된 요한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았습니다. 그 곳에서 천사들은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땅과 바다와 나무는 각각 불 신앙의 영역과 이 세상의 국가들, 이 세상 사람들을
상징하는데, 이것들에 바람이 부는 것을 천사들이 붙잡아 두었다는 것은 구원의 확보를 상징하는 성도들의 인침
이전에 환난이 오지 못하게 만류한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인치심을 통해 구원해 주시기까지 필요한
준비들을 모두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온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 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고 외친 후에 인 맞은 사람의 수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 천사 가 말한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의 수는 각 지파당 일만 이천 명 씩 모두 십사만 사천 명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은 본서에서 매우 어려운 부분이므로 해석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란 문자적으로 유대 민족을 가리킨다고 보기보다는 영적 이스라엘,
즉 기독신자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시록은 이스라엘의 민족적
미래에 대한 책이라기 보다는 전 인류에 대한 미래적 구원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지파 들의 순서와
내용도 이스라엘의 혈통적 특징보다는
영적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나신 지파인 유다 지파가 가장 먼저 기록되어 있고, 적그리스도가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 지파는 빠져 있는 것이 그 영적 특징을 잘 보여 줍니다. 십사만 사천 명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해석이 있어 왔지만 중요한 것은 각 지파의 일만 이천 명이 12의 1,000배이고 12는 하나님의 수인3과 세상의 수인 4을 곱한 수이며 10의3승인 1,000은 완전을 의미하는 만수라는 사실이 강조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이 수는 하나님의 수와 세상의 수의 연합인 12를 기본으로 하고10이란 만수로 증식시킨 것이니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수 있는 최대한의 충만한 수를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을 충분히 구원할 만큼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영적 이스라엘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찬양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의 수효가 밝혀진 후에 요한은 각 나라와
족속의 큰 무리들이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소리로 외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들의 존재에 대해 십사만 사천 명을 유대인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방인 성도들을 가리킨다고 주장할지 모르나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란 셀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유래를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앞의 '하나님의 종들'과 같은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외침은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라는 찬양이었습니다. 이 찬양은 천상에 있는 성도들의 신앙 고백으로서 이 세상에 있는 성도들의 고백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찬양이 있자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했습니다.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이러한 찬양이 울려 퍼지고 있을 때 한 장로가 요한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2) 성도들이 누릴 영광스러운 축복 (13-17절)
장로 중에
한 사람은 요한에게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고 질문합니다.
그러나 요한이 그것을 알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그 장로는
요한에게 말하기를 그들은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성도가 구원을 얻는 것이 단순히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사죄함 받는 것에 의함이지 어떤 다른 공로나 노력으로
가능한 것이 아님을 새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며 반드시 그리스도를 통한 사죄의 문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위에서 장로가 말한 큰 환난이란 지상의 생애에서 받은 개인적인
환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차 재림 이전에 닥칠 최후의 대환난을 가리킵니다. 즉 요한이 보는 환상은 최후의
대환난을 통과한 후에 하나님 앞에서는 순교자들에 대한 예언인 것입니다. 최후의 환난을 통과한 후 성도들이
누리게 될 축복에 대해서 요한은 보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고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이 표현은 다름 아니라 성도들이 하나님과 늘 함께 있을 것임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
이 흘러 나와 구원받은 성도들의 머리 위에 두루 퍼지는 영원한 영광과 축복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하늘의 성도들은 다시 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아니하며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도 상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합니다.
천국은 어떤 피해나 사고도 없이 완벽하게 보호받는 장소인 것입니다. 이러한 영광과 축복이 가능한 이유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그 성도들의 목자가 되어 주시며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모든 눈물을 씻어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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