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2일 월요일
요한계시록
13장“사악한 짐승에 대한 이상”
1. 시작 기도: 모든 권세와 존귀와 영광을 가지신 만 왕의 왕이시며 만 주의 주이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마지막
때에 악의 세력이 우리를 낙심시키고, 우리의 믿음을 빼앗으려 할 때, 주님만을 바라보며 끝까지 말씀을 붙들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이 한해,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57장‘주 믿는 사람 일어나’’(통 397장)
www.youtube.com/watch?v=xT1HDblQkp0&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12장에 이어서 성도들에 대한 사단의 핍박을 언급하고 있는 본장에서는 특히 그 대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다에서 나온 짐승의 환상과 땅에서 올라온 짐승의 환상이 나타나고 있는 바, 본장에서
우리들은 오늘날도 계속되는 사단과 교회와의 영적 전투에 대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바다에서 나온 한 짐승의 환상 (1-10절)
요한이 본 바다에서 나온 짐승의 모습은 뿔이 열이고 머리가 일곱이며 열 면류관 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12:3에 나오는 용의 모습과 흡사하며 용의 지상 권력 을
대행하는 역할을 이 짐승이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또한 이 짐승은 단7 장에 나타나는 세 짐승을 배경으로 하여 표범과 비슷하고 곰의 발 같고 사자의 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의 환상에서 나타나는 짐승들의
상징성은 각각 바벨론과 메대 바사, 헬라의 무서운 권력을 뜻했으므로 장차 와서 성도들을 핍박하고 대적할 적그리스도의
권력의 가공함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짐승은 용으로부터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받은 대리자였습니다.
또한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았지만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았고 온 땅이 이상히 여겨 그 짐승을 따랐다고 합니다. 이것은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었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입니다. 사단인 용은 그리스도를 모방함으로써
그리스도에 대해 돌려져야 할 경배를 가로채며 사람들의 관심을 자신에게 돌리게 했던 것입니다. 우상 숭배란 바로 하나님에 돌릴 영광을 하나님
아닌 어떤 다른 존재에게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상 숭배를 조장한 이 짐승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불경을 저지르면서도 마흔 두 달 일할 권세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면서 다단으로부터
강한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우는 짐승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경배를 받습니다. 그러나 그런 환난 가운데서도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입증되는 것을 요한은 바라보았습니다. 가공할
능력을 가진 짐승의 세력은 모든 불신자들을 굴복시키고 경배를 강요할 것이지만 참 성도들은 인내하며 사로잡히는 자는 잡히고 칼로 죽이면 죽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차피 최후의 환난을 당하면 그 환난을 감수해야 할 것이므로 고요히 환난을 각오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순교의 정신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참된 무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2) 땅에서 올라온 짐승의 환상 (11-18절)
둘째 짐승이
첫째 짐승과 같은 점은 모두 용의 수하에 있는 막강한 세력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은 첫째 짐승이 바다에서 나온 데 반해 둘째 짐승은 땅에서 올라온
점이 특이했습니다. 또한 이 짐승은 새기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했다고 합니다. 첫째 짐승이
세상 권력을 암시했던 반면 이 둘째 짐승은 세상 권력보다는 종교적인 분야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세력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거짓 선지자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세력일 수 있을 것입니다. 새기 양은 그리스도의
모습인데, 그런 모습으로 나오는 짐승의 속은 사단인 것입니다. 첫째
짐승이 교회를 외적으로 황폐화 할 수 있는 반면에 이 세력은 내적으로 부패시키고 타락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둘째 짐승 역시 첫째 짐승과 같은 놀라운 능력을 행했습니다. 큰 이적을 행했는데 심지어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기도 하면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했습니다. 그리고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첫째 짐승에게도 사람들이 경배하게 하였습니다. 거짓 선지자도 참 선지자처럼 이적을 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아야 했지만 사람들은 그저 미혹될 뿐이었습니다. 짐승은 이적을 행하면서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첫째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을 하게 하였으며
그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죽이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짐승의 기적들은 하나님의 사역과 대조를
이루는 것으로, 거짓 선지자도 하나님의 능력과 매우 유사한 단계까지 묘사할 수 있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 짐승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게 했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인을 받는 것과 대조되는 것으로, 사단에게 지배된다는 수긍과 순종 의식을 의미합니다. 이 표시를 가지지 않은 자들은 매매를 못하게 하였다고 하니 생활과 밀접히 연관되는 사단의 위협인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핍박을 견디지 못하고 굴복할 것이나 성도들은 능히 그런 환난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과 영감을 가진 자만이 그런 환난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짐승의 수는 사람의 수로 육백육십육이라고 합니다. 이 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이 666은 네로 황제를 가리킨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보다 상징적으로 6은 인간의 수요, 세상적인
수로서 666은 인간적이고 현세적인 발달의 극치를 보여 준다 는 의미로 보기도 합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장차 나타날 적그리스도와 그 시대의 특징이 잘 표현된 숫자라는 점입니다.
결론
본장에서
우리는 장차 나타날 세상 끝 날의 환난 모습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단의 가공할 능력은 세상 권력과 종교적인 미혹의 형태로 다가올 것이며, 그 가운데서 능히
그 핍박들을 이겨내고 승리할 수 있는 믿음과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들은 오늘날도 계속되는 사단의 집요한 미혹과 공격에 대해서도 인내와
믿음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기 위해 늘 기도하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첨부파일 펼치기] [파일 일괄 다운로드]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