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4일 토요일
창세기 2장 “일곱째 날의 안식과 안식일 제정, 하늘과 땅의 내력(첫번째 톨레도트), 남자와 여자의 창조, 결혼 제도의 제정”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게 하옵소서. 주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것들로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베필과 둘이 한 몸을 이루어 복된 가정을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3장 “즐겁게 안식할 날” (통 57)
https://youtu.be/L7BlHj5LjlI?si=qojjtfbVvUcMImO9
3. 본문 말씀 주해
1) “일곱째 날의 안식과 안식일 제정” (1-3절)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의 창조를 다 마치시고 일곱째 날 안식하셨습니다. 그리고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습니다(창 2:1-3). 하나님은 창조 후에 안식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도 노동 후에 안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안식일의 기원으로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도록 명령하셨습니다(출 20:8-11).
2) “하늘과 땅의 내력(첫번째 톨레도트)” (4절)
창세기는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다룬 부분(창 1:1-2:3)과, 그 이후의 10개의 ‘톨레도트’(창2:4-50:26)로 나누어집니다. 톨레도트[히](generations, 족보)는 간단한 족보(내력 또는 계보)를 통한 역사 서술 방식입니다. 창 2:4-4:26은 첫번째 ‘톨레도트’로 “하늘과 땅의 내력”을 기술하고 있습니다(창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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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들 이전의 역사 (2:4-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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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절 |
‘톨레도트’의 대상 |
‘톨레도트’의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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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6 |
하늘과 땅 |
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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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8 |
아담 |
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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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29 |
노아 |
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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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9 |
노아의 아들들(셈, 함, 야벳) |
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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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
셈 |
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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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들의 역사 (11:27-5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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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25:11 |
데라 |
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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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8 |
이스마엘, 아브라함의 아들 |
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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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9-35:29 |
이삭, 아브라함의 아들 |
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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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37:1 |
에서(에돔) |
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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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50:26 |
야곱 |
족보 |
3) “남자와 여자의 창조” (4-23절)
창 2:4-23은 하나님의 창조 가운데 특별히 여섯째 날(창 1:24-31)에 있었던 사람(아담, [히])의 창조(창 1:27)를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어 사람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7절).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에덴 동산에 그 사람을 두셨습니다(8절). 동산에는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있었고,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습니다(9절, 창 3:22-24, 계 22:2). 에덴 동산에는 비손, 기혼, 힛데겔(티그리스 강의 옛 이름, Tigris, 단 10:4), 유브라데의 네 근원이 되는 강이 있었습니다(10-14절). 강들의 이름을 볼 때 에덴 동산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지역(티그리스 강과 유프라데스 강 유역의 고대 문명의 발상지, 현재 이라크 지역)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셨습니다(15절).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습니다(16-17절).
하나님께서는 사람(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그를 위하여 돕는 베필을 지으리라 하시고(18절), 그를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 갈빗대(첼라 [히], 구부러진 것, 한쪽 편) 하나를 취하여 여자를 만드셨습니다(21-22절). 아담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이쉬 [히])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이솨 [히])라 부르리라”하였습니다(23절).
4) “결혼 제도의 제정” (24-25절)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24절). 하나님이 만드신 남자와 여자의 결혼을 통해 최초의 가정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존재로서 이제 부모를 떠나는 부모로부터의 독립, 두 인격체가 상호 이해와 상호 신뢰를 통해 합하는 연합, 그리고 두 사람이 사랑으로 한 몸을 이루는 하나됨이 필요합니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였습니다(25절). 이들은 아직 범죄하기 이전의 무죄 상태로 부끄러움을 몰랐습니다. 이후 그들은 범죄한 후에 자신들의 부끄러움을 알게 되었고 또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게 되었습니다(창 3:7-8).
4. 적용
1)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의 창조를 마치시고 안식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노동 후에 안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땅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안식을 누리며, 또한 영원한 천국의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사람에게 에덴 동산에서 좋은 것들을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들로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이 금하신 것에 욕심을 내어 범죄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복을 잘 간직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배필을 귀하게 여기고 서로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복된 가정을 이루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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