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1일 월요일
창세기 15장 “아브람과 하나님의 횃불 언약”
1. 시작 기도: 우리의 방패시요, 상급이시며,
언약을 지키시고 성취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저희에게 믿을 수 없는 중에도, 바랄 수 없는 중에도, 주님을 바라고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때로 더디게 일하시는 것 같고, 때론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허망한 순간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내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10장‘아 하나님의 은혜로’’(통 410장)
www.youtube.com/watch?v=5SrDE5LT1rc&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창15장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이미12장에서 언급하였던 가나안 땅의 소유와 수많은 자손들에 대한 언약이 공식적으로 조인되는 것입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언약을 믿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그의 의로 여기시고 그것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셔서 횃불 언약을 맺으셨던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언약과 칭의 (1-7절)
아브람은 전쟁의 승리 후에 정신적인 낙심 상태에 있었고 영적으로 매우 침체되어 있었습니다. 그 원인은 첫째, 전쟁에서 승리한 후 그돌라오멜과 그의 연합군들의
복수전이나 가나안 열국과의 동맹전의 위험을 인식한 데 있습니다. 두번째는 가나안과 후손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침묵하고 계셨기 때문에 불안해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찾아오셔서'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말씀은 두려움에 직면한 아브람에게는 확실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브람은
이상 중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주 여호와'라고 호칭하였습니다.
이러한 단어를 통해 볼 때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유일한 상급이 되시며, 가나안의
약속을(참조, 창12:1-3) 성취해 주실 분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도우심을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자녀가 없음을 한탄하는 아브람에게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아브람의 불안과 걱정을 깨뜨리시고 후사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동요하는 아브람을 안심시키시고 비록 육신적으로는 늙어서 불가능한 일 같지만 반드시 아들을 갖게 될 것과 수많은 자손을
얻을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아브람은 자신과 아내의 몸을 초월하여 오직 하나님의 언약만을 믿었습니다.
이는 인격적인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 기초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아브람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를 의인으로 취급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자신의 행위와
인품이 완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때문입니다(참조, 갈2:16-18;갈3:6-9).
2) 언약의 증표 (8-11절)
아브람의
믿음과 하나님의 '의'의 인정이 있은 후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당신을 나타내시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당신이
누구이심을 알려 주셨고 당신께서 친히 그의 인도자가 되심을 밝히셨습니다. 또한 언약을 신실하게 수행하시는
분으로 보여 주시면서 아브람을 고향에서 이끌어 내신 목적을 말씀하셨습니다. 가나안을 가업으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아브람은 '무엇으로 알리이까'하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을 보증으로서 또한 아브람과 맺은 언약의 영원성과 당신의 영광을
위해서 번제물을 요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제물은 3년 된
성숙한 짐승으로서 후에 모세의 율법에 의해 적격한 번제물로 확증됩니다(참조, 레1:2-17). 아브람은 새를 제외한 모든 동물을 취하여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았습니다. 당시 언약을 맺는 쌍방은 희생 제물을 둘로 나누어 그 언약을 체결하는 표로 제물
사이를 지나갔습니다. 만약 계약 당사자 중 어느 한쪽이 언약을 어기면 희생 제물과 같은 꼴이 된다는 엄숙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시종 일관된 정성으로 임하셨습니다.
3) 하나님의 현현 (12-21절)
아브람은
저녁 해질 때 깊이 잠든 중에 하나님의 현현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면서 바로의 압제를
받으리라는 예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400년 후에 이스라엘이 애굽으로부터
해방되어 가나안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다시 선포되었습니다. 아브람 자손들에게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주시기로 하신 땅의 이름들을 구체적으로 열거하셨습니다. 그 땅의 현재 소유권이 이방 민족들에게
있지만 그것은 곧 아브람의 자손들에게 양도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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