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4일 목요일
창세기 18장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
1. 시작 기도: 우리를 찾아오시며, 약속하신 바를 친히 이루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믿음 위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은혜 위에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진정 하나님의 약속하신 바를 믿게 하여 주시고, 오직 신실하신 주님만을 바라며,
주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저희들 다 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10장‘아 하나님의 은혜로’’(통 410장)
www.youtube.com/watch?v=5SrDE5LT1rc&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할례 제도를
통하여 당신의 약속을 확증하신 후 인간의 형상을 취하신 하나님께서는 두 천사와 함께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다시 한번 이삭을 통한 구원의
언약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 성에 대한 심판을 통고하셨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그 곳에 사는 죄인들을 위하여 담대하게 중보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1) 천사의 내방과 아브라함의 대접 (1-7절)
아브라함이 오정 즈음에 뜨거운 햇볕을 피해 바람이 잘 통하는 장막문에서 쉬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때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 아브라함의 장막 앞에 귀한 손님 세 분이 홀연히 나타나셨습니다.
그들은 곧 천사들이요, 그중에 한 분은 하나님 자신이었으니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장막문에 앉아 있던 아브라함은 세 사람이 자신의 장막 맞은 편에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방문자들을 처음 보았을 때는 여호와의 일행인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달려나가서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인사하고 나서는 하나님임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분별할 줄 알고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찾아오신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직접 방문하신 것을 깨달은 아브라함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영접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부인 사라에게 떡을 만들게 하고 종에게는 자신이 직접 고른 기름진 송아지를 요리하게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신속하게 영접하였을 뿐만 아니라 풍성하게 대접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이 나그네를
대접하려다가 하나님을 대접하였다고 본문의 사건을 해석하고 있습니다(참조, 히13:2)
2) 후손의 약속에 대한 재확인 (8-11절)
아브라함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사라의 소재를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언약이 거듭될 때마다 점점 더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은 그 언약
중 후손에 대한 것으로서는 마지막 확인 단계입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아브라함에게뿐만 아니라 사라에게까지
나타나셔서 아들에 대한 약속을 공고히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아들을 주실 것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장막에서 이 말씀을 들은 사라는 웃으면서 그것을 의심했습니다. 이미 경수가 끊어져 버린 지 오래된 사라로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라에게
그 약속은 너무나 기쁜 것이었지만 오랜 인생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라는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사라를 하나님께서는 부드럽게 꾸짖으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
하나님의 약속을 반복하셨습니다. 의심이 믿음에 의해 극복되고 난 후 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분명하게 들려옵니다.
하나님은 반복하여 약속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사라에게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3) 소돔에 대한 경고와 의인의 간구 (12-21절)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은혜를 전해주고는, 하나님의 두 명의 사자는 소돔과 고모라를 향해 떠나갔습니다. 이는 소돔과 고모라를 감찰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에 빠진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감찰하시고 이 도시를 멸망시키는 심판을 내리시기 전에 아브라함에게 당신의 뜻을 전하여 주셨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계시를 보존하기 위해 택한 아브라함이
죄악으로 인해 멸망하는 소돔과 고모라의 전말을 알아야 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계시를 전한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에 대한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그 성을 구하고 싶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청을 했습니다.
피조물들이 사악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아브라함은 이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여섯 번의 간청 끝에 의인 10명만 찾을 수 있다면 소돔을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냈습니다. 소돔의 멸망에 대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결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후손에 대한 약속을 다시 한번 확증하기 위해 두 천사를 대동하고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후손의 약속에 대한
재확인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예고하셨습니다. 우리는 본장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를 끝까지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장차 되어질 일을 밝히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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