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4일 목요일
창세기 30장 “번성하는 야곱”
1. 시작 기도: 우리를 끝까지 붙드시고, 참으시는,
말씀하신 언약을 친히 이루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사람을 통하여, 무너진 가정을 통하여서도,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모든 것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이심을 믿을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인간의 방법, 세상의 방법을 내려놓게
하시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 앞에 귀하게 아름답게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42장‘저 장미꽃 위에 이슬’(통 499장)
www.youtube.com/watch?v=2zfn4_eQY5g&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창 30장은 야곱의 아들들을 중심으로 한 야곱의
생애에 관한 내용입니다. 본장은 라헬과 레아 사이에 서로 자녀를 더 얻으려는 경쟁으로 시작됩니다.
1) 첩을 제공한 라헬 (1-8절)
라헬은 아들을 낳지 못하나, 형 레아는 아들 4명을 낳았습니다. 그리하여 그 마음이 불안하였고 나중에는 형을 투기하여 남편 야곱에게'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고 추태를 부렸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단호히 분을 발하며 말하였습니다. 라헬에게 잉태치 못하게 하는 존재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신데 인간이 어찌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자녀를 가져 보려는 라헬의
욕심은 결국 자신의 종인 빌하를 남편 야곱에게 첩으로 주고 말았습니다. 라헬의 목적은 자녀를 품에 안고 형
레아와 겨루어 지지 않겠다는 것뿐 그 목적을 이루는 과정이나 방법에 대한 고찰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인간의 방법을 동원하여서라도 자녀를 얻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빌하는 비천한 신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빌하의 상전인 라헬과 레아의 질투 속에서 어부지리격으로 야곱의 아내가 되었고 단과 납달리라고 하는 두 아들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빌하의 첫 아들인 단의 이름은 하나님께서 라헬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공정하게 판단해 주셔서
이제 자신의 수치가 없어졌다는 의미입니다.
2) 태를 여신 하나님 (9-24절)
라헬과 레아의
투기는 이미 냉철한 이성의 판단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두 자매간의 투기는 둘 모두에게 있던 몸종을 야곱의 첩으로 주는 결과는 초래하였습니다. 즉, 라헬이 시녀 빌하를 야곱에게 첩으로 준 것과 그에게서 아들이 태어난 것을 본 레아는 자기의
생산이 멈추었다고 단정하고 자신의 시녀인 실바를 야곱의 첩으로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실바에게서도 갓과 에셀이라는
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합환채보다 남편을 택한 레아는 생산이 멈춘 여인이었으나 그 밤에 남편과 동침하여
잇사갈이라는 아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 스불론이라는 아들과 디나라는 딸까지 얻었습니다.
레아에게 자녀의 생산이 멈춘 상태에서 자식을 낳게 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 그 자체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레아를 들으셨으므로 잉태하였다고 했습니다(참조, 창30:17). 하나님께서 라헬을 생각하시고 그의 태를 여셨습니다. 그리하여 아이가 없어 괴로워하던 그녀에게 요셉이라는 아들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라헬은 요셉을
안고서 이제는 하나님을 무엇이든지 역사하실 수 있는 분으로 고백했습니다. 라헬이 과거 빌하를 통하여 얻은
단과 납달리를 안고 기뻐했던 것은 일시적인 목마름을 적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출생은 그의 부끄러움을
씻길 뿐만 아니라 라헬에게 비길 데 없는 만족의 내용이 되었습니다.
3) 하나님의 축복 (25-43절)
야곱은 고향을
떠나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14년 동안 살았습니다. 이제 야곱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자신의 생각을 라반에게 전했습니다.
이에 라반은 야곱의 성실성과 그로 인한 물질의 축복을 알고 계속 유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품삯을 정하자고 하였습니다. 야곱은 라반에게 지금까지의 계약이 파기됨을 알면서도 새로이
임금을 계약할 때에 불리하게 보이는 제안을 합니다. 그에 따라 라반은 흔쾌히 야곱의 제안대로 계약을 허락했습니다.
라반과의 계약이 체결된 후에 야곱은 고도의 목축 기술을 발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짐승이 새끼를 밸 때에 버드나무, 신풍나무, 살구나무의
가지를 취하여 얼룩 무늬를 만들어 놓고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야곱은 불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했음에도 자신의 것으로 내세운 양들이 많이 태어났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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