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2일 토요일
레위기 7장 “각 제사의 절차와 방법들”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며 죄사함의 은총을 깊이 체험하게 하옵소서. 이웃을 배려하고 이웃과 화목하게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들을 귀하게 여기고 그들을 협력하며 잘 돕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 (통 198)
https://youtu.be/hqlFiabzsZA?si=glEtJnDzy3w0jjMm
3. 본문 말씀 주해
본장은 레1-7장까지 이어지는 제사 규례의 연속 부분으로 제사장의 입장에서 각 제사를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진행해야 할 지(6:8-7:38)를 다루고 있는 부분입니다.
1) “속건제의 규례와 절차” (1-6절)
1-6절은 속건제의 절차를 다루고 있습니다.
2) “각종 제사시 제물의 분배 규정” (7-10절)
7-10절은 속건제와 속죄제와 번제와 소제에 있어서의 제물의 분배 규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속죄제와 속건제는 규례가 같고 그 제물은 속죄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갑니다(7절).
사람을 위하여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입니다(8절).
화덕에서 구운 소제물과 냄비에나 철판에서 만든 소제물은 모두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갑니다(9절).
3) “화목제의 규례와 절차” (11-21절)
11-14절은 화목제의 기본 절차를 다루고 있습니다.
15-21절은 화목 제물로 사용된 각 제물 중 예배자의 몫으로 주어진 희생 고기의 식사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화목제는 제사를 드린 사람이 제사장과 함께 희생 제물을 나눠 먹는 유일한 제사였습니다. 그러나 부정한 자는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19-21절).
4) “피와 기름의 식용 금지” (22-27절)
22-27절은 제물로 쓰이는 동물의 피와 기름은 먹지 말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피는 생명의 상징이고 기름은 힘의 근원으로 하나님만이 모든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5) “화목제물 중에서 제사장이 받는 소득” (28-34절)
28-34절은 화목제물 중에서 제사장 몫으로 분배될 제물의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의 몫은 흔들어 요제로 드려진 제물의 가슴과 들어 올려 거제로 드려진 화목제물의 오른쪽 뒷다리입니다.
6) “제사 절차와 제사 규례의 맺는말” (35-38절)
35-36절은 레 6:8-7:34의 제사 절차법을 끝맺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화제물(the burnt offering) 중에서 아론에게 돌릴 것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 것을 명령하시고 그들이 대대로 영원히 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37-38절은 레1-7장에 전개된 전체 제사법 규례의 끝맺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 광야에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식과 화목제의 규례를 제정해 주셨습니다.
4. 적용
1) 화목제물은 제사를 드린 예배자가 함께 나누어 먹을 있었지만 정결법상 부정한 사람은 화목제물의 고기를 함께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친교를 나누기 위해서는 항상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 참된 예배자가 되기 위해서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늘 경건하고 정결한 삶을 유지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이들 제물의 일부를 제사장의 몫으로 주신 이유는 따로 기업을 받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제사장이 생계의 위협을 받지 않고 오직 맡겨진 거룩한 직무에만 충실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은 목회자들과 교회 사역자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지 않도록 잘 살피고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눅 10:7, 고전 9:13,14).
3) 구약의 각종 제사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의 예표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성취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신약의 성도들은 외형적으로 구약의 제사를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번제의 온전한 헌신, 소제의 희생적 봉사, 화목제의 상호 화목과 친교, 속죄제의 희생과 속죄, 속건제의 철저한 배상 등 제사의 정신들은 오늘날 신약의 성도들에게도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며 온전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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