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요일
레위기 16장 “속죄일(Yom Kippur, The Day of Atonement)”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늘 정직하고 정결하게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54장 “내 주의 보혈은” (통 186)
https://youtu.be/Yf417TDEwBM?si=Y4lsjv4INBvbUAVu
3. 본문 말씀 주해
레 16장에서는 이스라엘 전 민족을 위한 속제 규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속죄일은 유대인의 종교력으로 7월 10일(양력 9-10월경)로 전 민족의 차원에서 죄를 고백하고 속죄 받는 날입니다. 속죄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죄 용서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라고 하는 속죄의 원리를 가장 잘 보여 주는 제사 제도입니다. 유대 종교력으로 7월은 나팔절(1일), 속죄일(10일), 초막절(15-21일) 등 중요한 종교적 축제가 많이 있는 달입니다. 2024년의 속죄일은 양력으로10월 11-12일입니다.
1) “속죄일 제사 규정” (1-5절)
1-5절은 서론으로 속죄일 제사 규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속죄일에 제사장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고 숫양을 번제물로 삼아야 합니다(3절).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양 한 마리를 준비해야 합니다(5절).
2) “속죄 제물의 준비” (6-10절)
6-10절은 속죄 제물의 준비를 말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고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광야로 보내야 합니다.
3) “제사장을 위한 속죄의 피 뿌림” (11-14절)
11-14절은 제사장을 위한 속죄의 피 뿌림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위한 속죄를 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위한 속죄를 해야 했습니다. 제사장은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려서 자기와 자기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였습니다(11절).
4) “백성을 위한 피 뿌림” (15-19절)
15-19절은 백성을 위한 피 뿌림의 규례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자신의 위한 속죄를 한 후에 백성을 위한 속죄를 하였습니다.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과 같이 그 피로 행하였습니다(15절).
5) “아사셀 염소의 추방” (20-22절)
20-22절은 아사셀 염소의 추방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사셀”은 “내어 보내다(히, 아잘)”와 “염소(히, 에즈)”의 합성어로 “내어 보낸 염소”라는 뜻입니다. 제사장은 아사셀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이스라엘 회중의 모든 죄를 아사셀 염소에 전가하여 그 염소를 광야로 내어 보냈습니다(21-22절).
6) “속죄제가 끝난 제사장의 정결 의식” (23-28절)
23-28절은 속죄제가 끝난 제사장의 정결 의식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그의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 나와서 자기의 번제와 백성의 번제를 드려 자기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였습니다(24절). 속죄 제물을 불에 태운 자의 정결 규례는 아사셀 염소를 광야로 끌고 간 사람의 정결 규례와 동일하였습니다.
7) “속죄일 규정의 요약 정리” (29-34절)
29-34절은 속죄일 규정의 요약 정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속죄일은 일년 중 오직 한 날(유대 종교력 7월 10일) 제사장이 성막 안의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 모든 백성의 죄를 위하여 대속하고 죄로 인해 분리되었던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해시키는 날입니다. 속죄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제사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로 단번에 죽으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화해를 이루셨습니다.
4. 적용
1) 속죄일은 인간의 죄의 문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제사 제도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해서 죄 사함의 은총을 누리고 하나님과 화목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이스라엘은 속죄일을 해마다 큰 절기로 지키며 민족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으로 회개할 뿐만 아니라 가정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또는 국가적으로 공동체가 함께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속죄일에는 두 염소를 취하여 하나는 여호와께 드리고 다른 하나는 염소에게 백성의 죄를 전가시켜서 멀리 광야로 보내야 했습니다. 광야로 보내진 염소는 이스라엘 회중의 죄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또한 우리 죄를 멀리 떠나 보내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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