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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7월 18일 목요일 민수기 2장 “성막 중심의 진 배치와 진행”

      날짜 : 2024. 07. 18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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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718일 목요일

        민수기 2성막 중심의 진 배치와 진행

        1. 시작 기도: 우리를 하나님 백성으로 부르시고, 거룩한 자녀, 믿음의 용사로 삼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주의 말씀과 계명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성경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어디로 가든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만이 저희의 유일한 중심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70주 안에 있는 나에게’ (455)

        www.youtube.com/watch?v=nFOQRPCLD5Q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효율적인 광야 행진을 위해 이스라엘 전체의 인구 조사를 마친 데 이어 이번에는 성막을 중심하여 각 지파를 좇아 사면으로 장막을 배치하는 장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치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생활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받고 있는 거룩한 민족임을 늘 기억하게 하기 위한 조치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중심하지 않은 인생에게 정상적인 삶이나 진정한 평안과 번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1) 장막을 배치하게 하신 하나님 (1-2)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여정 동안 취하게 될 숙영지에서의 진영 배치는 아무런 대책 없이 무원칙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인도자 되신 하나님의 세심한 관심과 간섭을 따라 성막을 중심으로 각 지파의 장막이 질서 있게 배치되었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친히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자리를 지시해 주셨던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오늘 성도들에게도 당신의 뜻을 따라 각자 필요한 삶의 자리를 배치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곳에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거룩한 의지를 확신하지 못하는 자는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나님께 묻고 또 물어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동서남북 네 방향으로 장막을 배치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각 방향마다 그 대표되는 지파(유다, 르우벤, 에브라임, 단 지파 등)의 깃발을 세웠을 뿐 아니라 각 지파를 상징하는 깃발을 일일이 세우게 함으로써 서로의 자리를 확인하게 하셨습니다. 사실 대표 지파에 소속된 각각의 지파들은 혈통상 가장 가까운 지파들끼리 묶여졌습니다. 그럼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좀더 강한 연대감을 형성하게 했으며, 또 자신이 소속된 지파와 그 무리들을 정확히 인식시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각 지파는 친족 지파가 함께 모여 진영을 형성하되, 반드시 성막을 사면으로 대하여 진쳐야만 했습니다. 이는 곧 그들이 어떤 형태의 삶의 모습을 취하든 반드시 하나님을 중심하여 살아가야만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하나님 없는 생은 결코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2) 이스라엘 각 지파의 장막 배치도 (3-31)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성막을 중심하여 네 방향으로 각 지파의 진을 쳤습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동방 해 돋는 편 곧 성막이 행진해 가는 앞 방향에는 유다 진기에 속한 세 지파가 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들 지파들은 광야에서 행진할 때에 제일 선두에 서서 이스라엘 다른 지파들을 이끌고 갈 막중한 사명을 맡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그 옛날 야곱의 유언을 통한 유다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예언에서 이미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 예언은 이처럼 광야 행진시 이스라엘을 이끄는 영예로 나타났고, 이후 다윗에게서 더욱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유다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한 모습으로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실로 하나님은 당신이 기뻐하시는 자를 높이 들어 그로 하여 금 당신의 나라 건설과 당신의 영광을 위해 힘쓰도록 이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을 중심하여 각각의 진영을 배치하여야 했으며, 그 배치된 진영에 따라 광야 행진 시에 질서 있게 행진해 가야 했습니다. 물론 이때 제1대는 행진의 선두에 서서 백성을 이끌어 가야 하는 사명을 지니게 되고, 2, 3대는 성 막에 관련된 기물들을 옮기는 레위인들을 호위해야 했고, 4대는 후미에서 후방의 적들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해야 하는 등 각자의 고유한 사명을 미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 충실할 때에 광야 행진은 매우 순조로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 백성들은 그 누구나 할 것 없이 각자에게 맡겨진 고유한 역할과 사명이 있습니다. 이를 깨닫고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얻으실 것입니다.

        3) 신속히 순종한 이스라엘 백성 (32-34)

        모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명령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 전달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은 그 명령을 좇아 즉각 순종하는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다 준행하여'라는 말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성심 성의껏 최선을 다하여 명령에 순종했는가를 명쾌히 보여 주는 장면이라 하겠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어떤 반론이나 회의도 없이 신속히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신앙인들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지혜로운 모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순종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생명과도 같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 행진해 가는 곳은 그야말로 날마다 죽음과 고통이 널려 있는 절망의 땅이라 하겠습니다. 그 곳에는 물이나 양식이 없으며, 많은 해충과 독충이 득실거리는 곳이었습니다. 또 때로는 사나운 짐승이나 맹독성의 동물들이 습격하는 등 인간이 생존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죽음의 땅이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그 죽음의 땅을 건너 마침내 가나안 땅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었습니다. 실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이스라엘은 한시도 살아갈 수 없는 존재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공급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이 필요했습니다. 순종 없이는 결단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성공 비결은 은혜의 하나님께 대한 절대 순종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결론

        성막을 중심으로 하여 각 지파별로 장막을 쳤던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 오늘 하나님을 중심하여 살아가는 우리 교회와 각 성도들의 삶의 모습을 예시해 준 것이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생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야말로 우리의 복과 번영과 삶의 유일한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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