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2일 월요일
민수기 4장 “레위인들의 업무와 봉사”
1.
시작 기도: 우리를
주의 일꾼 삼으시고, 믿음의 용사로 세우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주께서 맡기신 모든 일에 원망과 불평과 시기가 없이 감사함과 기쁨과 믿음으로 끝까지 충성하는 저희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일을 감당할 때 주의 말씀대로, 신중하고 세심하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을 경외함으로 나아가는 저희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통
367장)
www.youtube.com/watch?v=HNpN-KqhYkM&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하나님의 임재 처소인 성막을
봉사할 아론 자손과 레위인들의 인구 조사와 그들의 거룩한 역할을 소개한 데 이어 이제 본장은 레위 지파를 대표하는 세 가문(고핫 자손, 게르손 자손, 므라리
자손)의 고유한 임무에 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각자에게 맡겨진 고유하고 거룩한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1)
고핫 자손의 임무 (1-20절)
2) 게르손과 므라리 자손의 임무 (21-33절)
게르손 자손은 레위의 첫째
아들의 후손으로서, 제사장 이다말의 관리하에서 주어진 책무를 감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들이 책임질 임무는 다름아니라, 성막을 두르고 있는 모든 휘장과
천막과 술 등이었습니다. 물론 이 기물들은 매우 무겁고 부피도 큰 것이어서 사람의 손으로 운반하기에는
난감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앞서 성막과 제단의 봉헌 예식 시에 각 지파가 당신께 드린 예물 중
수레 두 개와 소 네 마리를 게르손 자손에게 주셔서 그 무거운 기물들을 옮길 수 있도록 선처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상에서 확인하듯이,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들에게 무조건 일을 맡기시고 혹독하게 성과를 요구하시는
폭군이 아니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일을 친히 맡기실 뿐 아니라 맡은 자들로 하여금 그 일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간섭하시고 적극적으로 후원하시기를 즐겨 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자는 무엇보다 맡겨진 사명에 충성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므라리 자손은 레위의 셋째 아들의 후손들입니다. 그들 역시 게르손 자손과 마찬가지로 제사장 이다말의 지시를 받아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들이 감당할 사명은 성막의 기둥과 받침들을 관리하고 운반하는 것으로서, 그
무게로 인해 게르손 자손의 두 배에 해당하는 운반 수단(수레 넷과 소 여덟마리)을 공급받았습니다. 물론 므라리 자손은 세 가문 중 가장 힘들고 험한
책무를 맡았다고는 하나, 그 일 역시 하나님께서 친히 맡겨 주신 거룩한 직임입니다. 그러므로 일체의 불평을 삼가고 오직 충성과 헌신을 다해야만 했습니다.
3)
봉사 가능한 레위인의 계수 (34-49절)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를 대신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는 일 개월 이상 된 자들도 계수되었지만, 성막에 봉사할
자들을 계수하는 데는 또 다른 기준이 요구되었습니다. 그 기준은 건강한 성인 남자조서, 그 연령은 30세부터 50세까지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군대에 나갈 수 있는 연령이 20세 이상인 데 비해
성막 봉사의 연령이 30세로 규정된 것은, 그만큼 레위인들이
감당한 성막 봉사의 임무가 중하고 까다로운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자들은 단순히 힘있고 혈기 왕성한 정도로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레위인들은 30세가 되기 5년 전부터 수습으로 성막 봉사자로서의 훈련을 쌓아야만
할 정도로 성숙하고 절제되며 훈련된 면이 요구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주님의 교회를 위해
봉사할 자들이 과연 어떤 준비가 필요하며 어떤 자세가 요구되는 것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고 성막 봉사를 하는 특권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을 위해
특별히 부름받은 레위인의 숫자는 무려 22,000 명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정작 성막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인원은 단지 8,580명으로 제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확인하듯 하나님께 부름받은 자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교인은 많으나 교회의 일꾼들은 절대 부족한 것과 비교해 볼 만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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