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7일 토요일
민수기 9장 “유월절 기념과 불, 구름
기둥”
1.
시작 기도: 우리의
모든 형편과 상황을 아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형편과 상황을 아시며, 가장 선하고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믿음으로 나아가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최선의 최고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통
199장)
www.youtube.com/watch?v=YsbCOSW7qp8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성막과 번제단 봉헌식에(참조, 민7) 이어 성막
내에서 제사장이 봉사하기 위해 필수적인 등불 규례와 성막 봉사를 책임진 레위인들의 정결 규례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제 본장에서는 본격적인 광야 행진을 함에 앞서 광야에서 드려진 첫번째 유월절을 지킨 일과 유월절에 관련된
특별한 규례가 소개됩니다. 또한 불과 구름 기둥으로 이스라엘이 인도받는 장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진정 죽음이 상존하는 광야에서 성공적인 인생 행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불과 구름 기둥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1)
광야에서 첫번째로 지킨 유월절 (1-8절)
2) 유월절 준수에 덧붙여진 특례법 (9-14절)
하나님의 명령에 의할 것
같으면, 이스라엘 백성이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매년 돌아오는 유월절 절기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생겨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자칫 유월절 절기 준수라는 절대
명령이 위협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떻게든 당신의 백성으로 하여금 구속의 은총을 기념하는
유월절 절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유월절은 지키되, 부정으로 인해 책임져야 할 벌책은 그대로 책임질 수 있도록 조처하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명령과 법은 어떤 결격 사유나 모순이 발생할 수도 없으며,
서로 상충되는 법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절대 완전하신 하나님이 친히 제정하신
거룩한 법이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을 지키지 못할 상황이 전개되자 백성들은 다급한 심정으로 지도자 모세에게
압력을 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오히려 백성들의 마음을 가라앉히고는 이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 그분으로부터 이 같은 난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아무리 다급하고 어려운
문제를 만날지라도 조급해 하거나 당황하지 말고 모든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자이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해결책을 간구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문제 해결의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3)
광야 길을 앞서 인도한 불과 구름 기둥 (15-23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해 내시어 험한 광야 길로 인도해 들이셨습니다. 하나님은 고의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고자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해 들이시려는 한 과정으로서 광야
길을 택하신 것뿐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거룩한 의지를 잘 드러낸 것이 바로 광야 행진 내내 이스라엘
백성 앞에 펼쳐졌던 불과 구름 기둥이었습니다. 불과 구름 기둥은 다름아니라 이스라엘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의 손길이었던 것입니다. 광야란 물과 식량이 없고 오직 죽음만이 도사리는 험한 지역입니다. 이스라엘이 이곳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불과 구름 기둥으로써 당신의 백성을 끝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자비롭고도 자상한 배려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정녕 하나님이 이끄시는 인생은 비록 죽음과 절망이 상존하는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간다 할지라도 반드시 형통하고야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을
상징하는 불과 구름 기둥은 때로 오랜 기간 동안 한 곳에 머물러 있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무시하고 함부로 앞서 나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좇아 가야만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할 때에
그 길은 반드시 형통하고 복된 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순종하는 인생처럼 하나님을 기뻐하게 해 드리는
인생은 드물 것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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