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0일 화요일
민수기 11장 “광야에서의 불평”
1.
시작 기도: 우리의
말과 생각과 중심을 아시며, 들으시며, 판단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나 한 사람의 원망과 불평과 탐욕과
교만이 우리 공동체를 무너지게 하고, 정서적으로 슬픔에 빠지게 하며,
영적으로 하나님을 멀리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말을 점검하고, 우리의 마음을 다시 말씀 앞에 세우게 하옵소서. 잠시라도 원망과
불평, 거짓말과 불신의 말을 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과 신뢰, 감사와 만족과 순종의 말로 채우게 하옵소서. 서로 오고가는 말이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통 204장)
www.youtube.com/watch?v=hFhMsUCA-tQ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시내 광야에서 첫번째 유월절을
준수하고 불과 구름 기둥을 통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본격적인 광야 행진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광야 생활을 막 시작할 즈음 조급한 마음으로 인해 불평과 원망의 소리가 터져 나오게 되고, 그 일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큰 책망과 징계를 받게 됩니다. 실로
이스라엘 백성은 몸은 애굽을 빠져 나왔지만, 그 심령 상태는 여전이 애굽(세상 혹은 죄로 상징됨)의 지배하에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1)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 (1-3절)
2) 70명의 장로 선택 (4-30절)
이스라엘 백성은 기다리던
가나안 땅이 눈앞에 당장 나타나지 않고 다만 황량한 광야만이 계속 펼쳐지게 되자, 점차 불만을 터뜨리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하나님께서 내리신 하늘 음식 만나조차도 싫어하고 지겨워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이 점차 고조되자 지금껏 순조로울 때에는 백성을 잘 인도해 왔었던 모세조차도 그 지도자적인 면모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모세는 당대에 가장 온유한 자요, 하나님께 인정받은 일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모세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형편과 처지를 밝히며 자신의 마음속에
있던 모든 괴로움을 실토하기에 이릅니다. 그는 이 짧은 순간에 인간으로서의 한계성을 드러내고 말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음식 문제를 통한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과 원망의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소망하는 바가 얼마나 유치하고, 또 당신에게 있어서
불충이 되는지를 일깨우시기 위해 그들의 소원대로 일 개월 동안 고기를 공급하여 주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사실
장정만 60만 명이 넘는 큰 무리(총 2-3백만 명 추산)를 한 달 동안 원없이 고기를 먹이시겠다고 선언하신
것은 오직 만유의 대주재시요,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초월한 약속이라 하겠습니다. 만나로 인한 불평 사건 이후 하나님에서는 이스라엘 중에 70명의
장로들을 선택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모세를 도와 이스라엘의 영적 건강을 유지토록 하셨습니다. 특히 이들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후원으로 예언을 함으로써 과연 하나님께서 친히 그 권위를 부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로
모든 권위의 출처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3)
원망과 불평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 (31-35절)
하나님께서는 단지 만나만으로는
더 이상 지겨우니, 고기를 맛보아야만 하겠다고 불평과 원망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이게 한 달 동안 고기를
먹이시겠다고 약속하신 바 있습니다. 이제 그 약속 실현의 일환으로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까맣게 날아다니는
메추라기 떼를 동원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머물고 있는 자리에 떨어지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로 고기가 하룻길 곧 약 30km 반경에서 약 1m 높이로
쌓이게 되었습니다. 실로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기에 당신이 약속하신 바를 식언치 아니하시고 반드시 성취하고야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과 불만을 터뜨리면서 고기를 구했을 때, 그들을 무조건 심판하지 않으셨습니다. 우선 그들에게 차고 넘치도록
고기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 그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당신에게 행한 불평과 원망의 죄에 대해 그대로 간과하실 수는 없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이스라엘 백성의 배를 채우게 하신 후, 그들의 허물을 철저히 물으시고 죽음으로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무원칙적으로 인생을 다스리지 않으시고 공의와 진리를 좇아 당신의 백성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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