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6일 화요일
민수기 17장 “아론의 싹 난 지팡이”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세우신 법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택하시고 세우신 종들에게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직분에 만족하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자족함을 배우고 경건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통 347)
https://youtu.be/jQleABEXOdU?si=5_l-ApXvwjQpVR2U
3. 본문 말씀 주해
1) “12지파의 12지팡이” (1-7절)
민 16장에서 레위인이었던 고라가 당을 만들어 아론의 제사장직에 도전하여 반역을 하였고 이스라엘 온 회중이 이에 동조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민 17-19장은 앞의 16장에서 발생한 고라 일당과 이스라엘 백성의 반역 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 및 관련 규례 보완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종교 지도권에 대한 분쟁이 없게 하시고자 이스라엘 12지파의 대표들에게 지팡이를 하나씩 취하여 그 사람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써서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적 처소인 증거의 장막 안 증거궤 앞에 가져 올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2)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 (8-13절)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아론의 지팡이에만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솨케드[히], almonds)가 열렸습니다.
아몬드를 살구나무로 번역한 것은 한국에 없는 아몬드를 한국에 있는 아몬드와 비슷한 살구나무로 번역한 것입니다. 성경에 살구나무로 나오는 것들은 모두 아몬드입니다. 지중해 근처에서는 아몬드가 자라고, 중국 근처에서는 살구가 자랍니다. 겨울이 지나고 2월에 꽃을 피는 아몬드(솨케드[히])는 “깨우다”(솨카드[히])라는 뜻의 동사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12개의 지팡이들 가운데 유독 아론의 지팡이만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힌 것은 하나님께서 아론을 제사장으로 택하심을 보여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으로 더 이상의 원망을 그치고 죽기 않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제사장 외에는 다른 백성들이 회막에 함부로 가까이 갈 수 없도록 하신 것입니다(민 3:10). 하나님이 택하신 제사장 아론에게 대적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회막에 함부로 가까이 하려고 했던 백성들은 두려움에 떨게 되었습니다(민17:12-13).
4. 적용
1) 아론을 제사장으로 세우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의 교회의 지도자를 선택하시고 세우십니다(8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지도자나 직분자들을 존중하고 교회의 법과 질서에 잘 순종해야 합니다.
2) 고라 일당과 그를 추종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을 무시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 모세와 제사장 아론을 대적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민 16:35,49).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표징이 되게 하여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에 대한 원망을 그치게 하셨습니다(민 17:5,10).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이나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를 함부로 원망하거나 멸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에게 협력하며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를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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