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8일 목요일
민수기 19장 “정결케 하는 잿물”
1.
시작 기도: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씻으시고, 정결케 하시는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우리의 구원과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부정함과 죄로 인한 죽음의 심각함을 깨닫게 하시고, 정결케
됨과 생명을 갈망하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 (통
198장)
www.youtube.com/watch?v=hqlFiabzsZA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은 부정함을 입은 자가
정결함을 얻는 방법과 부정함을 입은 자를 정결케 하기 위한 정결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정결수를 만들게 하시고, 또한 정결함을 지키도록 철저하게 명령하심은
택한 백성이 일상사에게 추구해야 할 삶의 유일한 목표가 바로 '정결'에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1)
부정을 정결케 하는 잿물 준비 (1-10절)
2) 정결수 사용법 (11-19절)
시체에 접촉하여 부정함을
입은 자는 정결수를 이용하여 정결례를 드려야했습니다. 이는 곧, 죄를
범한 자는 사죄의 은총을 입지 않고서는 결코 사함을 입을 수 없음을 분명하게 교훈합니다. 흔히 자신은
아무 죄도 없다고 자만하고, 또 그런 사소 한 죄는 하나님이 묵과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소한 죄악이라도 사함을 입지
않는 자는 반드시 그 죄의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대가는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 앞에서 강팍하지 말고 겸허히 회개하며 사죄의 은총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시체로 인해 부정케 된 자는 제삼일과 제칠일에 정결케 하는 의식을 가져야 했습니다. 여기서 삼 일이란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뉘우치는 기간이요, 칠 일이란
사죄의 은총을 입고 죄에서 해방되었음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죄인된 우리들도 이런 회개의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사죄의 은총을 베푸신 주님께 기쁨과 감사의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죄에서 해방된 우리 성도들의 합당한 삶의 자세입니다. 시체에
접촉한 자는 정결 예식을 통해 죄 사함을 받아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체에 가까이 있던 물건들이나, 뚜껑이 열려 있던 그릇의 음식들도 모두 부정하였으므로 정결함을 입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뿐만 아니라 물건들까지도 정결해야 했던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에게 철저히 정결한
삶을 요구하시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변 환경이 정결하지 않고서는 그 가운데서 사는 우리들도
정결할 수가 없는 법입니다.
3)
정결케 하지 않는 자 (20-22절)
부정함을 입고도 정결 의식을
치르지 않는 자는 총회에서 끊쳐진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총회라 함은 곧 이스라엘 백성들의 거룩한 회중으로
하나님 백성들의 공동체에서 추방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결국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의 은혜에서 제외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죄를 범하고서도 사죄의 은혜를 구하지 않고 죄 사함의 은총을 얻지 못한 자의
최후는 영원한 심판이요, 파멸이며,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불행하고 불쌍한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정녕 진실되게 회개하고 사죄하는 모습이
바로 우리 성도들의 삶의 모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시체에 접촉한 자는 부정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부정한 자를 정결케 하기 위해 정결수를 뿌려 준 제사장들도 부정함을 입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곧 죄의 오염성과 전염성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만큼
죄악이 미치는 해독은 심각하고 치명적이며, 그 전염성 또한 말할 수 없이 강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성도들은 죄악은 결코 보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흉내도 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악은 모양이라도
본받지 말라고 교훈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거룩하고 경건한 삶의 훈련을 쌓고 배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결론
우리는 이상에서 구약 이스라엘
백성의 정결 예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정결수를 만들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결
예식을 통해 항상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도록 지시하시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면서 우리 택한 백성들을 향해 항상 깨끗하고 성결한 삶을 살도록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런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에게 타락하고 부패하여 죄악이 관영한 현세상에서 더욱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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