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2일 월요일
민수기 22장 “발락의 발람 초청”
1.
시작 기도: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인생의 문제 가운데, 세상의 헛된 것을 쫓아 인간의
방법을 따르는 저희들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구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들 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통
341장)
www.youtube.com/watch?v=GCkTHGgKkE8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에서 25장에 이르기까지는 이스라엘이 모압 평원에서 요단을 건너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시험을 받아 크게 실패하는 장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단을 눈앞에 두고 긴장을 푼 이스라엘은 생각지도 못하게 음행의 유혹을 받고 범죄
하여 큰 심판을 받게 됩니다. 본문은 그 서론격으로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기 위해 이방
술사 발락을 초청하는 장면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1)
발락이 발람을 초청함 (1-6절)
2) 발람이 발락의 초대에 응함 (7-20절)
발람은 발락이 보낸 사신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신들로부터 발락의 초대를 전달받았습니다.
그날 밤 발람은 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해 들었습니다. 즉 하나님은 발람에게 발락의
초대에 응하지 말도록 지시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발람은 발락의 초대를 거절하였습니다. 이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멸망시키려던 발락의 1차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여러 방법과 수단을 다 동원하여 택한 백성을 지키고 보호하십니다. 발람을 초대하는 데 실패한 발락은 더 높은 귀족과 더 많은 재물들을 보내 2차로
발람을 초대하였습니다. 이에 마음이 크게 끌린 발람은 마음속에 모압행을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죄에 미혹된 발람을 더 이상 제재하지 않으시고, 그
행위대로 그대로 내버려두셨습니다. 그리하여 발람은 결국 모압 사신들과 함께 모압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재물에 미혹된 발람의 이런 어리석은 모습은, 오늘날 마치 돈을 위해
살고, 돈을 위해 죽는, 돈의 노예가 된 어리석은 인생들을
연상시키는 듯합니다.
3)
나귀에게 꾸지람을 듣는 발람 (21-41절)
발람을 등에 태운 나귀는
모압으로 향하던 도중 하나님의 사자가 칼을 들고 길을 가로막는 것을 덜고는 급히 도망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나귀를 때리며 길을 재촉하였습니다. 돈에 제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고, 오히려 말 못하는 미물보다 영안이 더 닫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물질과 명예에 눈이 먼 자에게는 더 이상 하나님의 모습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발람의 계속되는 매질을 참다 못한 나귀는 이제 입을 열어 발람을 공박하며, 그의
매질을 부당하다 호소하였습니다. 그렇게도 자만하며, 당대의
최고 술사로 자랑하던 발람이 이제는 짐승으로부터 꾸지람을 받는 처지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떠나 허탄한 길을 행하는 자는 오히려 하나님이 창조하신 미물보다도 더 못한 법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렇게 나귀를 통해 발람의 모압행을 막았지만, 발람은 원래의 뜻을 버리지 않고 끝내 모압에 당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명예와 재물을 획득하려 하였습니다. 이런 발람의 허탄한 인생 여정은 결국 좋지 못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는 결국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모압의 편을 들어 이스라엘론 바알브올 사건에 빠지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였습니다. 그는 훗날 비느하스가 미디안을 정복할 때 미디안 방백들과 함께 죽음을 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자의 최후가 이러하다 하겠습니다.
결론
발람은 자신의 그릇된 고집을
버리지 않고 끝끝내 모압행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 차례 회개할 기회를 주시지만, 끝까지 범죄할 경우 그대로 내버려두사 자기의 그릇된 길을 가게 하시고, 그
죄악으로 멸망에 이르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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