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2일 목요일
민수기 31장 “미디안 섬멸”
1.
시작 기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대적을 물리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온전히 살아가기 보다는 사람의 생각과 방법을 쫓아 살아가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의 명령을 기꺼이 행하게 하시고 본질과 목적을 잊어버리는 반쪽 순종이 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죄와 더러움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매일 매일 정결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통
384장)
www.youtube.com/watch?v=mXtv57vLuw8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문에서는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공격하여 완전히 멸절시키는 장면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사실 미디안은 이스라엘이 모압 평원에 머물 때, 모압을 도와 이스라엘을 우상 숭배에 빠뜨려 크게 심판받게 하는 데 일조한 이방 족속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미디안을 진멸하여 원수를 갚으라고 지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한 자는 결국 이렇게 보응을 받게 됩니다.
1)
미디안과의 전쟁 (1-12절)
2) 정결 예식을 치름 (13-24절)
모세는 포로 된 미디안
여자들 가운데 남자를 알지 못하는 순결한 미혼 여성들만 살려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들은
자신들이 원한다면 이스라엘 공동체에 들어와 이스라엘의 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이들에게는
이스라엘 남자와의 국제 결혼이 허락된 것입니다. 이는 결국 복음에는 남녀 성별의 차이도, 민족과 국가의 차별도 있을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이 죽음에서 건짐받고 이스라엘의 일원이 되었으며, 또한 모압 여자 룻도 시모 나오미를 좇아서
이스라엘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비록 몇몇 상징적 사건이긴 하지만, 이렇게
구약 시대 때부터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은 이방인들에게까지도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이런 구원의 복음은
신약 시대를 사는 우리 성도들에게까지도 은혜를 끼쳤습니다. 이런 놀라운 축복과 구원의 복원을 널리 만방에
선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모세는 전쟁에 참여하고 귀대한 자들을 향해 정결 의식을 치르도록
지시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전쟁을 수행하느라 수많은 시체와 접촉하였고, 또한 부정한 물건과 접촉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비록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수행된 전쟁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결 의식을 통해 거룩함을 입어야 했습니다. 이는 곧 아무리 사소한 부정도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교훈합니다. 거룩 하신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철저한 거룩과 성결만이 최고의 미덕이요, 모범된
삶의 방식임을 알아야 합니다.
3)
전리품을 나눔 (25-54절)
모세는 전리품을 매우 공평하게
분배하였습니다. 먼저 그는 목숨을 걸고 거룩한 전쟁을 수행한 군사들에게 전리품의 절반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을 위하여 그리고 자기 동족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에 임한 군사들을 향한 수고의 대가요, 보상이었습니다. 이렇게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해 생명을 걸고 충성한
자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상급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이런 상급을 사모하고 이를 위해 목숨 걸고
충성 다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모세는 다음으로 전리품의 절반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사실 어찌 생각해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리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후방에서 형제 군사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후방을
지키는 일에 열심을 다하였습니다. 비록 겉으로는 크게 드러나지 않을지 몰라도 후방 백성들의 간구와 기도가
있었기에 군사들에게 승리의 영광이 돌아온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뒤에서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자들의
열심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미디안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은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이런 기적 같은 현상은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써 가능합니다. 정녕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는 이런 놀라운 이적과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결론
끊임없는 전쟁의 연속과도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정녕 의지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할 분이 누구인지는 자명해졌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정녕 우리의 보호와 도움과 인도자가 되시는 유일한 분은 바로 하나님 한 분뿐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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