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일 월요일
신명기 4장 “이스라엘이 준수해야 할 규례”
1.
시작 기도: 우리에게
규례와 법도를 가르치시고, 은혜로 그 백성을 인도하시며, 지키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순종하게 하시고, 스스로 삼가며 마음을 힘써 지키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게 하시고, 우상을 섬기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통 357장)
www.youtube.com/watch?v=mqFZi_ZtIDQ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모세는 그의 첫번째 설교를
끝맺으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그분만을 섬길 것을 권면합니다. 또한 과거 호렙 산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셨던 율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 입성을 최종적으로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1)
하나님께 순종하며 오직 그분만 섬기라 (1-9절)
2) 율법을 받은 체험 (10-14절)
모세는 호렙 산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율법을 받던 상황을 회상합니다(참조, 출19:16-출20:1). 당시 이스라엘은 출애굽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사회의 정해진 기강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수여 받게 되었는데, 이것은 곧 이스라엘의
사회적인 기반이었습니다. 기본적인 도덕법인 십계명 외에도 시민 사회의 생활을 규정하는 시민법이 주어졌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의식법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율법이야말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의
헌법이요, 사회적인 규범의 기능을 모두 감당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세가 특히 이 호렙 산의 체험 을 강조해서 길게 언급하는 것은 그러한 율법의 중요성 때문이었습니다. 모세는 지금 신세대들을 앞에 놓고 설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대는 호렙 산에서 율법을 수여받은 사실을 부모들에게 듣는 것을 통해서나 알고 있을 세대였습니다. 혹은
그 당시에 20세 이하였던 사람들은 아직 어려서 그 율법을 수여 받던 일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금 모세는 율법을 직접 수여 받은 증인으로서 율법을 수여받던 때의
구체적인 모습을 다시금 이야기함으로써 중요한 사실을 의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율법 수여 경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통과 의례적인 중요성을 가진다는 점이었습니다. 평생 동안 율법을 지키며 그것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었기에 율법을 수여 받던 경험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죽기 전에 신세대에게 생생히 인식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 이제 가나안에 들어가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고 그 곳에 정착하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고 그로 인해 그것을 힘써 지켜 나가게 될 것입니다.
3)
헛된 형상을 만들지 말라 (15-49절)
모세는 율법의 수여 장면을
회고한 후 율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십계명 중 처음 두 계명과 연관된 핵심적 권면으로 그의 첫 설교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여호와의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권면을 실감나게 하는 것이 바로 호렙 산에서 어떤 누구도 하나님의 형상을 본 적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과 가까이 교제했던 모세 자신도 하나님의 형상을 본 적이 없다고 밝힘으로써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려는 헛된 시도를
막아 보려는 것입니다. 이미 그 호렙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 송아지 형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참조, 출32:2-8). 그러한 심각한 범죄를 막기 위해서 모세는 다시금 신세대들을 다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을 잘 지키며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권면하는 모세는 그러한 자가 받을 축복에 대해 언급합니다. 즉 그러한 자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이 거할 가나안 땅에서 그들의 후손들과 함께 오래 살게 될 것이라고 모세는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상천하지에 비교할 만한 신이 없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약속이기에 무엇보다도 확실한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이 약속을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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