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여호수아 9장 “이스라엘과 기브온의 조약”
1. 시작 기도: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며, 우리 앞서 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무슨 일을 하든 먼저 하나님께 엎드리어, 하나님의 뜻과 결정을 듣고, 기다릴 줄 아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리의
열심이 앞서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입술을 지켜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46장 '주 음성 외에는' (통
500장)
www.youtube.com/watch?v=s0lBAo3TkWY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연파하고 파죽지세로 가나안 땅을 정복해 오는 이스라엘 백성의 승전 소식이 가나안 땅 곳곳에 전해지자, 가나안
원주민들은 크나큰 위기 의식을 가졌습니다. 그리하여 가나안 족속들은 서로 동맹을 맺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이스라엘과의 조약을 통해 이스라엘에 굴복하기에 이릅니다.
1)
가나안 왕들의 동맹 (1-2절)
2) 기브온과의 언약 체결 (3-15절)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강력한
후원으로 인해 요단 강을 이적적으로 건너고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던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을 뿐 아니라 아이 성마저도 함락시키게 되자, 가나안 원주민들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원주민들 가운데
이스라엘을 무력으로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무리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기브온 족속은 과단성 있는 결정을 합니다. 즉 그들은 비록 비겁하고 간교한 계책이었지만 이스라엘을 속여 평화의 조약을 체결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리 하여 거짓 행색을 한 사신들을 파견하여 이스라엘의 눈을 속이고 이스라엘과 평화의 언약을 체결하고 맙니다. 비록 기브온 족속의 계책은 간교하고 비겁한 것이었지만, 이스라엘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렇기에 자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이스라엘과 언약을 체결하는 것임을 안 참으로 지혜로운 처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기브온 족속의 간교한 계책에 넘어가 결국 성급하게 언약을 체결하게 된 이유는 그들이
지금껏 자신들을 인도해 오셨고, 또 앞으로도 계속 인도하실 하나님께 뜻을 묻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매사에 하나님께 묻지 않고 하나님을 앞세우지 않는 인간적인 판단과 능력만으로 행동하는 자들은 필연적으로
실패하고 맙니다. 중요하고 급한 일일수록 더욱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의 삶을 반드시 책임져 주십니다.
3)
이스라엘의 종이 된 기브온 (16-27절)
이스라엘 백성은 그 동안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물리치고 승승장구 해 왔던 터라 매우 흥분되어 있었고 어떤 면에서는 교만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기브온 족속이 행한 간교한 기만술에 쉽게 빠져들고 말았던 것입니다. 기브온 족속이 파견한 사신들과 평화의 언약을 체결한지 3일 후에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기브온 족속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맺은 언약을 아무렇게나 파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빌어
언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행한 약속을 스스로 파기할 수 없었기에
자신들을 기만한 기브온 족속을 징벌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인간의
감정과 의지만을 앞세우는 자는 항상 크나큰 실수와 뼈저린 아픔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을
기만하고 평화의 언약을 체결한 기브온 족속을 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로 인해 이스라엘 내부에는
자칫 분열상이 빚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절박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기브온 족속을 성소의
제사용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천한 종의 역할을 하도록 결정함으로써 난국을 타개하였습니다. 이방 족속인
기브온이 취한 자신들의 생명 보존책은 참으로 눈물겨운 것이었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거짓된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뜻을 묻기보다
자신들의 판단력을 앞세웠던 이스라엘은 결국 기브온 족속의 기만술에 넘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매사에 하나님을 앞세우지 않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들이 경험하는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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