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4일 월요일
여호수아 24장 “여호수아의 회고와 죽음”
1. 시작 기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끝까지 인도하시고 붙드시는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이
세상의 헛된 것과 온갖 우상을 내어버리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는 저희들 되게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우리도 거룩하게 하옵시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통 405장)
www.youtube.com/watch?v=SfUoRQy-LH4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여호수아는 자신의 최후가
이르렀음을 예감하고 수23장에서부터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마지막 유언을 하게 됩니다. 본장에는 그러한 유언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유언을 마친 후에 마지막
숨을 거두는 장면이 소개됩니다. 최후의 순간까지 하나님과 백성을 위한 헌신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여호수아는 오늘날 모든 주의 일꾼들의 사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1)
역사를 통한 교훈 (1-13절)
2) 백성들의 결의와 언약 갱신 (14-28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옛부터 후원해 오셨고 조상들을 구원해 오셨던 하나님의 살아 있는 역사를 언급한 후, 이스라엘 백성에게
단호한 어조로 한 가지 결단을 촉구하게 됩니다. 즉 하나님께 대한 절대 순종과 유일 신앙을 촉구하였던
것입니다. 사실 신앙 세계에서는 중간 지대가 결코 용납될 수가 없습니다. 순종 아니면 불순종, 생명 아니면 죽음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진정한 성공과 번영을 거두기 위해서는 그 어떤 문제보다 우선 위의 문제에 대한 바른 결단이
있어야만 합니다. 실로 하나님께 대한 절대 순종은 하나님께 대한 비굴한 종속이나 비겁한 굴종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는 가장 지혜롭고 용기 있는 선택이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의 결단을 촉구하는 신앙적 도전을 받고 결코 주저하거나 멈칫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도전에 대해 신속한 응답으로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의 뜻에 절대 순종할 것을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특히 그들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활동하셨던 하나님의 거룩한 행사를 재차 언급함으로써 자신들이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고자 하는 하나님이 과연 어떤 분이 신지를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실로 이스라엘 백성은 압력 때문이나 혹은 하나님께 대한 지식조차 없이 막연해
맹세한 것이 아니라 철저한 자기 인식과 자기 고백으로써 하나님께 신앙과 순종을 맹세하였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의 신앙 고백은 모호하고 막연한 것이 아니라 분명하고 구체적인 것이어야 하겠습니다.
3)
여호수아의 죽음 (29-33절)
여호수아는 자신의 죽음을
목전에 둔 상태에서 최후의 권면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중계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언약 체결을 주도하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시내 산 언약을 기초로 하여 언약을 새롭게
세우고 각종 율법을 확인시키고 언약의 증표로 증거의 돌 곧 기념석을 세우게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맺은 언약을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게 했습니다. 어쨌든 이 모든 절차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책임 있는 존재들로서 언약을 새롭게 확인하였습니다. 비록 여호수아가
이 땅에서 사라져 갈지라도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영영히 언약을 성실하게 준행할 책임을 지니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서 그들의 신앙 상태를 죽는 순간까지 염려하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여호수아는 마침내 하나님이 이 땅에서 그 생명을 불러
가심으로써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여호수아의 죽음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시대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고, 이스라엘은 이제 사사 시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한편 여호수아가 죽음으로써 이스라엘의 역사가 종결 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역사의 주역은 여호수아나 혹은 어떤 특정 인물이 아니라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실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당신의 나라로 세우시고 그 나라를 통하여 인류 구원에 대한 당신의 위대한 역사를 주도해 가시고 계신 것입니다. 따라서 비록 인간 지도자가 사라져 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실현될 때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결론
여호수아의 묵음을 끝으로
이스라엘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는 자들은 환경의 변화를 수동적으로
맞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발견하고 새로운 시대를 능동적으로 맞이하는 자가 바로 참된
신앙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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