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사사기 16장 “삼손과 들릴라”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이 비상사태를 잘 극복하고 이기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성도들의 사업과 생업을 지켜 주시옵소서.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라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신실하신 주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통 349장)
https://youtu.be/FvqMiQTnP3o?si=kQh_RCUGx5NjOdJM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삼손은 20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삼손이 어떻게 사사로서 장렬한 최후를 마감하였는지를 삼손의 마지막의 모습을 소상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삼손과 가사의 한 기생” (1-3절)
삼손은 이전에 딤나 출신 블레셋 여인을 사랑하여 혼인한 적이 있었습니다(삿 14장). 그후 삼손은 가사(Gaza)에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습니다(삿 15:1-3). 가사 사람들이 그를 죽이려고 하자 그가 밤중에 일어나 성 문짝들과 두 문설주와 문빗장을 빼어 가지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로 갔습니다.
2) “삼손과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 (4-22절)
그런데 삼손은 이후에 또 다시 블레셋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는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사 15:4-21). 삼손은 블레셋 방백들에게 많은 은을 받기로 하고 삼손의 힘의 근원을 묻는 블레셋 여인 들릴라의 집요한 유혹과 요구에 넘어가 결국 자기 힘의 비밀 즉 나실인으로서 머리털이 잘리면 힘이 떠나게 되는 것을 발설하였습니다. 들릴라가 사람을 불러 삼손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삼손은 힘을 잃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히게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을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 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였습니다.
3) “삼손의 장렬한 죽음” (23-31절)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들의 신 다곤에게 큰 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하고 삼손을 불러 그들을 위해 재주를 부리게 삼손을 불러내었습니다.
삼손은 여호와께 부르짖어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삼손은 다시 과거의 큰 힘을 회복하고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두 기둥을 껴 의지하고 몸을 굽혀 그 집이 무너지게 하였습니다. 삼손은 블레셋 모든 방백들과 삼천 명 가량의 남녀가 있는 블레셋의 신 다곤에게 큰 제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살았을 때 죽인 자 보다 더 많은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는 장렬한 최후를 마쳤습니다.
4. 적용
1) 삼손은 이스라엘의 사사이면서도 계속하여 이방 여인과 교제하며 스스로 위기와 시련을 자초하는 어리석음을 자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혼인과 이성 교제에 있어 거룩함을 유지함이 마땅한 본분이요, 도리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 들릴라는 삼손에게 간청하여 그의 힘의 비밀을 알아내고 그의 머리털을 밀어 힘이 사라지게 하였습니다. 삼손은 힘이 강한 장사였지만, 한 여인의 유혹에 넘어가 일순간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큰 힘과 능력이 있다 해도 끊임없이 경성하지 않으면 일 순간에 믿음을 저버리고 실족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믿음을 넘어뜨리려는 사단의 계획은 치밀하고도 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단이 일절 틈타지 않도록 끊임없이 깨어 기도하며 경성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3) 삼손이 힘을 잃은 근본 원인은 머리털을 자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나실인의 서원을 어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원래부터 삼손의 힘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나온 것입니다. 머리를 깎지 않은 것은 머리털 자체에 신비적인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믿음의 표시였던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삼손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였습니다. 삼손의 타락과 실패 후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삼손은 힘을 잃고 비참한 신세에 빠진 가운데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의지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넘어진 자리에서 낙심하지 말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의 은총을 누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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