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사사기 21장 “베냐민 지파의 회복”
1. 시작 기도: 우리의 진정한
왕이시며, 우리와 늘 함께 하시고, 은혜로 지키시고, 끝까지 사랑하시고, 붙드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한해동안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셔서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만을 주로 왕으로 모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형제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통
460장)
www.youtube.com/watch?v=YHIpJDIjEOU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문에는 이전에 있었던
베냐민 지파와 동족 상잔의 비극을 마무리 짓는 내용이 나타나 있습니다. 기브아 비류를 두둔하다 결국
이스라엘 연합군과 전쟁을 치르게 된 베냐민 지파는 남자들이 거의 전멸 직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베냐민 지파 남자들에게 딸을 주지 않겠노라고 맹세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 공동체는 결국 한 지파가 소멸될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이스라엘 백성들은 크게 후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한 지파가 소멸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거룩하신 공동체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의미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난관을 타결하기 위해 심사 숙고하며 논의하게 되는데 본문은 이런 논의 과정과 함께 소멸 위기에 놓인
베냐민 지파를 회개할 비책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후회함 (1-7절)
2) 길르앗 야베스를 공략함 (8-15절)
베냐민 지파의 회생 문제를
궁리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문득 이번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한 가문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들은
곧 요단 강 동쪽 길르앗 지역에 있는 야베스 가문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전쟁은 단순히 어느 한 지파를
응징하는 데 목적이 있기보다는 이스라엘 땅에서 죄악을 없애고 하나님의 공의를 회복하기 위한 거룩한 하나님의 전쟁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거룩한 전쟁에 불참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를 경멸하는 불경스런 행위였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번 전쟁에 불참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응징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르앗 야베스에서 400명의 처녀를 포로로 잡아
이들을 베냐민 지파의 생존한 남자들에게 아내로 주려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베냐민 지파를 회생시키기
위해 이렇게 무고한 여인 400명을 포로로 잡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과거 그들의 성급한 맹세가 이렇게 비극을 불러왔던 것입니다. 참으로
성급한 맹세의 결과가 얼마나 비극적인가 하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합니다.
3)
베냐민 남자들에게 신부를 구해 줌 (16-25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베냐민
남자들에게 400명의 길르앗 야베스 처녀들을 포로로 주었지만, 여전히
처녀의 숫자는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여자들이 축제일에 춤을 출 때 베냐민 남자들이 급습하여 처녀들을
납치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베냐민 남자들은 가정을 이를 수 있었고, 종족을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방법은 성급하게
행한 맹세를 깨뜨리지 않기 위한 하나의 편법으로서,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입니다. 우리는 이를 교훈 삼아 항상 말이나 행실을 삼가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베냐민
사람들은 우여곡절 끝에 신부를 얻게 되었고, 점차 다시 자손을 번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완전히 소멸될 지경에서 극적으로 회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죄를 철저하게 미워하시지만, 그러나 회개하고 새로이
거듭나는 자들에게는 무한한 사랑과 은총을 베푸시는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결론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끊임없이 죄와 유혹 가운데서 동족 상잔의 비극까지 이르게 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삼지 않은 나라,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나라의 결국은 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며,
그 나라의 백성답게 신실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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