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일 월요일
룻기 3장 “룻에 대한 나오미의 배려”
1. 시작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와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한해동안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셔서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이
남은 한달 더욱더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섬기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또한 우리의 이웃과 형제
자매들에게 넘쳐 흐르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99장 ‘하나님 사랑은’ (통
418장)
www.youtube.com/watch?v=TYrwtZ-2wSI&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문에는 룻과 보아스가
이제 서서히 부부가 되어 가는 과정을 소상하고 잔잔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하나님께서
순종적이고 자기 희생적인 한 여성에게, 어떤 방법으로 풍성한 축복을 베풀어 주시는가를 명확하고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이제 본문을 통해서 이방 여인 룻이 어떻게 그리스도의 축복된 계보에 들어오게 되는지 그
축복받는 과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순종적인 여인 룻 (1-6절)
2) 철저히 율법을 지키는 보아스 (7-15절)
보아스는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 룻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제일 먼저 룻에게 축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룻의 지극한 효성을 이미 익히 알고 있던 그는 룻이 참으로 착한 여인이요, 신실한
여성임을 알았기에 먼저 그녀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빌어 주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만나든지 먼저 하나님의 평안과 축복을 빌어 줌이 마땅합니다. 보아스는 룻의 청혼을 받고는 그
권리를 자기보다 더 가까운 친족에게 양도하였습니다. 사실 고엘 권리는 죽은 남편에게 가장 가까운 형제나
친족에게 있었습니다. 이런 율법을 익히 잘 알고 있는 보아스는 마땅히 다른 친족이 이 권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보아스는 자기 욕심보다는 하나님의 법을 우선시하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보아스는 일단 자기보다 더 가까운 친족에게 고엘 권리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이 그 권리를 회피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만약 가까운 친족이 이 권리를 포기하면 자신이
고엘 권리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룻의 남편이 되어, 룻의 시아버지 엘리멜렉의 가문을 이어 주겠노라고 약속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보아스는 율법에 해박하였고,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정확한 지식을 가져야 하며, 나아가
그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할 줄 아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나오미와 룻 (16-18절)
밤중에 보아스의 타작 마당을
다녀온 룻은 자초지종을 시모에게 말씀 드렸습니다. 이때 나오미는 룻에게 보아스가 청혼을 받아들이고 이행하기까지
가만히 있으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까지 잠잠히 기다리라는 신앙적 교훈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들은 너무 성급하여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기까지 인내하는 믿음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여기 본문은 하나님에는 반드시 때가 있고, 성도들은 이때까지
잠잠히 기다리는 신앙 훈련이 요구됨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룻은 보아스와의 이런 일이 있은 후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까지 계속해서 이삭을 주우며, 시모를 봉양하였습니다. 모든 일이 이루기까지 잠잠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일이 이루기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사에 최선을 다함이 마땅합니다. 옛날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재림을 기다리며, 일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다 사도 바울의 꾸중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이
주신 자기 일상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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